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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상으로 새 로정 인솔] 중소기업 발전의 신심과 예기 지속 상승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04.19일 07:00
중소기업은 국민경제와 사회발전의 주력군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각급 당위원회와 정부는 당중앙의 결책과 포치를 단호히 관철 집행함으로써 중소기업의 발전에 량호한 환경을 마련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강도를 높이며 기업발전의 신심을 확고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 1분기, 우리 나라 중소기업 발전지수는 대폭 반등해 89.3에 달하고 상승폭은 2020년 4분기 이후 가장 높았다. 제반 경제안정 정책의 지원하에 우리 나라 중소기업의 발전신심은 계속 상승하고 시장예기도 지속적으로 상승해 경제의 질높은 발전에 새로운 기여를 하고 있다.

주문을 쟁취하고 진도를 다그치기 위해 각지 기업은 만가동으로 생산에 투입하고 있다. 전기기계 설비를 주로 경영하는 산동성 청도시 어느 한 국가급 전정특신(专精特新, 전문화, 정교화, 특색화, 신규화) ‘소거인’ 기업의 작업장에서는 근로자들이 한창 해외 사용자들을 위해 제품을 조립하고 있었다. 기업의 리학강 리사장은 현재 제품 주문은 이미 올해 6월까지 배정되였다고 소개했다.

올해 우리 나라는 경제운행이 지속적으로 회복되고 성장 동력이 끊임없이 방출되였으며 기업의 발전 신심이 뚜렷이 증강됐다.

일련의 경제안정 정책의 지속적인 후원하에 각지 중소기업들은 모두 다그쳐 생산을 회복하고 있다. 전력 사물인터넷 제품 생산에 종사하는 료녕성의 어느 한 전정특신 ‘소거인’ 기업은 기업 업적이 눈에 띄게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산업사슬의 협동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고수준의 과학기술 자립자강을 다그쳐 실현하는 것은 질 높은 발전을 추진함에 있어서 반드시 걸어야 할 길이다. 제조업 대성인 강소성의 한 통신기술 선두 기업이 3년에 근 1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차세대 통신기술인 ‘밀리메터파’(毫米波) 기술은 이미 제품으로 만들어졌다. 신기술은 기존의 통신기술보다 10배 이상 빠른 속도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의 소극성 부총재는 혁신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재차 기선을 잡게 되였다고 말했다.

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 우리 나라 중소기업 발전지수 중의 8개 업종의 지수가 전면 상승했다. 그중 공업, 정보전송 소프트웨어업, 숙박과 음식업 지수는 전 분기에 비해 모두 상승했다.

절강성 의오시에서는 경제무역, 전시 등 상무활동이 륙속 시작되면서 호텔 업종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3월, 의오 국제상업무역성 부근의 한 호텔은 거의 ‘만실 상태’였다. 호텔의 시장 마케팅부 책임자 주침은 투숙률이 96%에 달하며 그중 외국 손님이 60%를 차지한다며 이들은 거의 모두 국제상업무역성을 찾은 손님들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올 3월의 호텔 임대률은 새로운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기뻐했다.

중소기업의 발전을 한층 더 지원하기 위해 공업정보화부는 최근 통지를 발부해 정책이 기업에 실효를 가져다주고 창업을 육성하는 등 9가지 봉사를 중점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북경시는 중소기업 발전 지원자금 실시 지침을 제정해 중소기업 봉사 체계 보완, 중소기업 융자환경 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중소기업의 ‘전정특신’ 발전을 추진시킨다. 절강성 최초의 경영환경 최적화 지방성 법규인 〈항주시 경영환경 최적화 조례〉는 올해 7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중소기업이 잘 돌아가야 중국 경제도 잘 돌아갈 수 있다. 중소기업이 안정되여야만 거시적 경제의 전반 시세가 안정될 수 있다. 중소기업은 성장 추진, 취업 보장, 민생 개선 등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공업정보화부 김장룡 부장은 중소기업의 질 높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전국적으로 전정특신 중소기업 수를 8만개 이상에 달하도록 힘쓸 것이다. 정책적인 지도와 자원 통합을 강화하여 100개 정도의 중소기업 특색 산업군을 육성할 계획이다. 대기업의 선도 역할을 발휘시키고 대중소 기업의 융통적인 발전을 추진할 것이다.”

/ 중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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