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12일, 연상(延商)련합회 상설기관 책임자 김석인을 비롯한 연상련합회 임원진 일행이 대련연변상회 및 회원기업들을 방문했다.
방문 기간 이들은 대련지역 연상기업들의 발전상황을 알아보고 향후 두 지역간의 밀접한 교류를 위한 대련지역사업좌담회를 가졌다.
대련연변상회 비서장 조예가 해외 출장중인 최영철 회장을 대신해 상회의 구성, 발전력사, 명예와 성과, 써비스 기능, 당 건설 활동 등을 전면적으로 소개했다.
대련연변상회 감사장 애솔, 부비서장 김광철, 당지부서기 조여번은 방문단 일행과 함께 더 나은 상회 건설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석인 연상련합회 회장은 “우수한 연상들이 고향 발전을 지지하고 상회간의 동맹을 형성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연변발전에 힘을 보탤 것”을 희망했다.
좌담회 현장
좌담회에 이어 '대련연변상회 프로젝트 설명회'가 '연변창업발전연구회'에서 열렸다. 량측은 '연선추천(延选好物) '온라인쇼핑몰, '연변마을' 상업거리 ,'연변관광' 천인행 등 3개 프로젝트에 관련해 토론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방문단 일행은 ‘연변마을’ 현장을 둘러보면서 “앞으로 이 3개 프로젝트가 연변과 대련의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연변과 대련의 쌍방향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방문단 일행은 대련선성홀딩스 (大连鲜星控股集团), 맥선금속(대련)유한회사 (脉鲜金属), 대련성세환경공정유한회사(大连晟世环境工程有限公司), 대련홍랑기계공정유한회사(大连宏郎机械工程有限公司)등을 방문했다.
방문을 마치고 량측은 시종 발전의 길을 모색하고 부단히 경험을 교류하면서 협력 플랫폼을 형성할 것을 약속했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