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이상화sns/우-KBS 걸어서 환장 속으로
"은퇴 후 5년,"..여전히 운동하는 꿈꿔
빙속의 여제 이상화는 오늘로 벌써 은퇴 한지 5년이 지나도 운동하는 꿈을꾸며 은퇴 후유증을 고백했다. 지난 16일에 방영된 KBS 2TV'걸어서 환장 속으로'13회에서 필리핀으로 떠난 강남과 이상화 부부는 결혼 5년차여도 여전히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수술을 하게 되면다리의 건강상태를 장담하지 못할 수 도 있다.
은퇴를 했지만, 여전히 빙상 속에서 달리던 국가대표 시절을 잊지 못한다고전했다.현역에서 물러난지 오래됬지만, 꿈에서 조차 빙판에서 있을 만큼중압감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화인스타
"이상화,결혼 후 달라진 점은,,?"
이날 강남은 이상화에게 결혼을 하고 나서 달라진 모습은 "사람이 좀 부드러워졌다." 라고 말을 했으며, 이어서 이상화가 운동을 오랜시간동안 하고 매진한 탓에 "이세상을 잘 모른다."며 "그래서 제가 하나씩 천천히 알려줄 수 있어서 좋다."라고 했다. 자신이 이상화의 사회 선생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강남은 아내의 대한 사랑이 지극정성인 것으로 유명한데, 다리가 아픈이상화를 위해서 스포츠 마사지 자격증을 땄으며,이날 여행지에서 많이 걸어 다녔던 이상화는 "나 하지 정맥이 너무 아프다."라며 마사지 자격증이 있는강남에게 부탁을 했다.
강남은 익숙하다듯이 이상화의 다리를 주물렀고, 인터뷰를 통해서 "하지 정맥류가생겨버려서 자기 전에는 항상 주물러 줘야 한다. 되게 저리다."라고 전했다. 마사지를 계속 이어가던 강남은 "이걸로 맞게 되면 죽겠지."라는 장난을 치면서 이상화는 "나는 하지정맥류가 심해서 마사지를 받게 되는데, 우리는 발로 차는 동작들이 많이 있어서 근육이 굳어버린다. 그래서 매일 풀어줬다."라고 일화를 전했다.

이상화인스타
"이상화 ♥ 강남, 2세 계획은?"
강남은 이상화의 건강을 어느때보다 건강을 챙기는 이유에는 바로 내후년으로 생각을 하는 2세 계획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이상화가망고를 먹다가 갑자기 헛구역질을 하자 강남은 "갑자기 왜그래? 설마?"라고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과연 결혼 5년차 부부의 강남과 이상화의 가슴두근거리는 2세 시그널인지에 대해서 호기심을 자극했다.
현재 이상화의 무릎의 상태는 좋지 않으며 이에 대해서 강남이 이상화가걱정돼 수술을 권했지만, 이상화는 '지금이 아니라며,"손을 내저었다.이를 본 MC들은 이상화의 상태를 물어보았고 "몸에 상처들이 엄청많은데 무릎뼈와 뼈 사이에 뼈가 깨진 것들이 남아 있어서 빼야 한다. 수술하면 6개울 정도 못걸으니까 지금 일단은 근육으로 버티고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중에 무조건 해야하며,지금도 뼈가 계속부딪히니까 넘어진다."라며 걱정을 했다.
이상화는 제 21회 벤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금메달, 제 22회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m 금메달,23회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m은메달 거머쥐면서 아시아 최초로 동계올림픽 3회 연속으로 메달 획득에 빛이나는 대한민국의 자랑이자 현재까지 깨지지 않는 기록을 유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