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방문한 알리 봉고 온딤바 가봉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인민의 오랜 벗'인 알리 봉고 온담바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한 데 대해 환영을 표했으며 그와 재차 만나게 되어 아주 기쁘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최근 년간 알리 봉고 온딤바 대통령의 령도하에 가봉은 자국 국정에 부합하는 발전의 길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국가의 안정과 경제의 다원화를 촉진하는데 힘썼으며 국가건설에서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그는 가봉은 또한 역내 통합 행정을 힘있게 추진하고 아프리카의 이슈를 적극적으로 중재하여 ' 하나의 산림'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얼마전 중부 아프리카 나라 경제공동체 의장국이 되어 국제와 지역 영향력이 분명하게 격상되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가봉의 진솔한 벗으로서 중국은 가봉이 여러 사업에서 보다 큰 진보를 이룩하며 하루빨리 '신흥 가봉' 전략 목표를 달성하기를 축원한다고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래년 중국과 가봉은 수교 5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반세기 남짓한 동안 량국 여러 세대 지도자들의 관심과 인솔 하에 중국과 가봉간 우정은 시종 반석처럼 굳건하다고 지적했다.
회담 후 량국 정상은 함께 협력문건 서명식에 참석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