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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빈시 첫 자동차 화물집배 수출업무 할빈종합보세구에 정착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4.23일 10:32
  제1자동차그룹이 생산한 60대 펜티엄 자동차(奔腾汽车)가 21일 할빈종합보세구에서 화물집배(集货)를 마친 후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에 실려 할빈컨테이너중심역에서 출발, 만주리통상구를 거쳐 모스크바 벨레라스트역으로 향했다. 이는 할빈시의 첫 '자동차수출 + 보세 +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 혁신업무가 할빈종합보세구에 성공적으로 정착해 '대북 개방'이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음을 의미한다.

  첫 제1자동차 펜티엄 자동차 수출업무는 합구국제물류주식유한회사(哈欧国际物流股份有限公司)가 전 과정을 조직해 국제물류운송을 맡았다. 할빈세관, 할빈보세구는 긴밀히 협력해 전담반을 구성, 기업이 종합보세구의 정책을 충분하게 활용하도록 선도하면서 사전 정책 지도(前置政策辅导), 맞춤형 서비스방안 제정, 7 × 24 시간 '수시로 신고, 수시로 검사(随报随检)'하는 근무제 등 조치를 취해 '보세 +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 발송 모델(发运模式)을 성공적으로 만들어 전 과정에 걸쳐 원스톱으로 자동차를 다국적 경로로 운송하는 서비스통로를 개통했다.

  이 프로젝트 상시화 운영이 이루어질 경우 제1자동차, 장성자동차, 동풍승용차, 중고차의 보세 저장과 국제물류운송업무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화동, 화남, 화북지구의 자동차기업 완성차 무역업무를 할빈종합보세구에 유치해 흑룡강성 내의 국경에 위치한 동강, 무원, 흑하, 수분하, 동녕 등 수륙 통상구 우위를 살려 철도-도로-철도, 철도-수운-철도 및 전 과정 철도 련합 국경간 수송방식(铁公铁、铁水铁及全铁联运跨境方式)을 취해 새로운 국제물류운송통로를 개척하며 할빈종합보세구의 보세 기능과 정책 우위를 빌어 러시아를 상대로 자동차수출보세컨테이너운송센터를 구축함과 아울러 자동차 부품 수출, 자동차 보세·정비업무를 점차적으로 이끌어 산업사슬을 꾸준히 연장시킴으로써 룡강의 대외개방 새 고지를 건설하는데 조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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