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으로 40세 이하 억만장자수가 지난 1월 16일 기준으로 59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18명은 중국 기업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호윤(胡润)연구소는 23명의 억만장자를 보유한 미국에 이어 중국은 두번째라고 전했다. 그 다음은 인도와 영국이 3번째와 4번째에 들었다.
틱톡의 창시자 장일명(张一鸣)의 재산 규모가 인민페 2,500억원으로 메타(Meta)의 CEO 마크 저커버그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게임 ‘원신’(原神)의 개발사인 중국 게임회사 미하유(米哈游)의 공동 창립자인 36세의 채호우(蔡浩宇), 류위(刘伟)와 라우호(罗宇皓)가 올해 신규 진입자 14명 안에 들었다.
호윤연구소는 성공적인 40세 이하 기업가가 처음으로 10억딸라를 버는 데 걸리는 시간이 평균 6년 이내라고 밝혔다.
/매일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