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문화생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연변조선족자치주 및 연길시 대중문화 경기활동 가동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04.23일 10:06



‘시대의 모습을 충분히 보여주고 행복한 생활을 맘껏 즐기자(彰显时代风貌 悦享幸福生活)’ 연변조선족자치주 및 연길시 대중문화대회 활동 가동식이 22일 연길시 중국조선족민속원 극장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활동은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선전부, 연변조선족자치주부녀련합회, 연변조선족자치주문학예술계련합회, 연변조선족자치주교육국,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및관광국, 연변조선족자치주체육국,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에서 주최하고 연길시당위 선전부,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및관광국에서 주관했다.

활동은 20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 선전, 관철하고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것을 견지,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을 선도로 하면서 연변특색을 두드러지게 해 고품질, 상시화의 문화활동 및 대회로 인민대중들의 정신문화 생활에 대한 새로운 수요, 새로운 기대를 만족시켜줌으로써 광범한 대중들의 열성 참여를 이끌어냄과 더불어 당과 조국, 사회주의를 열애하는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데 그 취지를 두었다.

가동식에서 연길시문화관의 공연자들과 각 가두, 향진의 군중문예단체들에서 다채로운 문예절목들을 선보였다. 연출자들의 화려한 복장에 절도있는 표현동작들은 지나가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한껏 사로잡았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4월에 시작해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각 현(시)에서도 본 현(시)의 실제와 결부하여 륙속 풍부하고도 다채로운 대중문화대회 활동들을 조직, 전개하게 된다.

한편 활동은 정부 주도, 사회 참여, 각측 지지, 전 성 련동, 대중의 혜택을 원칙으로 하면서 주직속 각 부문마다 ‘노래하고 춤추며 공연을 펼치고 그림을 그리며 촬영하고 겨루는’ 등 6개 면에서 ‘붉은해 변강 비추네’ 전 주 합창대회, 제3회 ‘새 시대를 맞이하고 새 생활을 춤추자(拥抱新时代•舞动新生活)’ 전 주 광장무대회, 제4회 중국조선족 농악무대회, ‘다채로운 삶의 터전’ 전 주 도시 사회구역 문예공연, 전 주 첫기 청년화가 작품전, 전 주 제2회 쇼트 클랩(短视频) 공모대회, 전 주 제1회 사회구역 운동회 등 60여종의 주제가 선명하고 형식이 다양한 대중적인 문체활동과 대회들을 개최하게 된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브브걸 멤버였던 유정이 '브브걸'을 탈퇴하는 심경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유정은 탈퇴 심경을 전하며 "워너뮤직코리아와의 계약이 종료됨과 동시에 브브걸이 아닌 남유정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녀는 "같이 약속한 게 많은데 이야기를 모두 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 고아∙곤난아동들 위한 사랑 릴레이 이어간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식 한장면(오른쪽 두번째가 강위란 회장)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물질보단 사랑과 동반이지요. 자원봉사를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음식도 만들어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개남평유전에서 작업 중인 ‘심란탐색'호 시추 플래트홈 지난해 말 기준으로 기술적으로 채굴 가능한 우리나라의 석유 매장량과 천연가스 매장량이 각각 38.5억톤, 66834.7억립방메터 기록, 전년 대비 각각 1.0%, 1.7%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자연자원공보와

모란원, 격리석에 그려진 채색화 아름다운 풍경선으로

모란원, 격리석에 그려진 채색화 아름다운 풍경선으로

“격리석(隔离石)에 채색 그림을 그리는 것은 정말 창의적이여서 이것을 보면 하루종일 기분이 너무 좋아요” 장춘시민 왕여사는 말한다. 최근, 장춘시 위치한 모란원은 유명한 서예와 회화 선생님들을 초청해 모란원 출입구 곳곳에 있는 격리석에 알록달록한 채색 그림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