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뮤직 유니버스 K-909, 보아 SNS
가수 보아(37)가 청첩장을 깜짝 공개해 화제가 되었다. 보아는 2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여러분 저 청첩장 나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청첩장에는 “거울을 보듯 꼭 닮은 우리, 마침내 하나가 됩니다. 서로를 아끼고 이해하고 사랑하여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무대를 만들겠습니다. 그 찬란한 막이 오르는 날 오셔서 축복해 주시면 큰 기쁨으로 간직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겨 있어 인스타그램을 본 대중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실제 청첩장을 연상케 하는 문구와 내용은 보아가 실제로 결혼 발표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느낌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청첩장과 함께 게재된 링크를 클릭하면 JTBC 음악 프로그램인 ‘K-909’의 첫 방송 날짜, 티저 예고편, 보아의 메인 포스터, 다른 아티스트들의 사진이 담겨있다. 실제 모바일 결혼식 청첩장과 매우 흡사하게 만들어진 탓에 깜짝 결혼 발표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이어 보아는 다른 게시물을 통해 “놀랐지? 그니까 909 많이 봐”, “5월 6일 오후 4시 40분 JTBC”라며 팬들에게 홍보방법임을 밝혔다. 한편 보아가 MC를 맡은 ‘K-909’는 나만 알고 싶었던 노래,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무대 고품격 음악 예능의 명가 JTBC에서 만드는 K-POP 아티스트를 위한 글로벌 뮤직쇼다. 오는 5월 6일 방송된다.
'K-909', 5월 6일 돌아온다…MC는 보아
출처 - 뮤직 유니버스 K-909
종합편성채널 JTBC는 지난해 9월 선보였던 K-POP 글로벌 뮤직쇼 'K-909'의 컴백을 예고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한 바가 있다. K-POP의 글자를 뒤집어 만든 이름처럼 '세상을 뒤집을 무대'라는 슬로건으로 다른 음악 방송과는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인다.
'K-909'는 NCT, 스트레이키즈 등 컴백 가수들의 최초 공개 무대, 르세라핌과 그들의 곡을 작곡한 미국 싱어송라이터 세일럼 일리스의 글로벌한 만남, 월드클래스 피아니스트 랑랑의 선율과 이수현(AKMU)의 목소리가 하모니를 이룬 이색 컬래버레이션, 레전드 아티스트 박진영의 미니 콘서트를 방불케 했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들을 보여줘 보는 눈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또한 ‘넥스트 제너레이션’ 코너를 통해 K-POP을 이끌 보석 같은 차세대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등 팬들의 사랑을 넘어 아티스트가 직접 서고 싶은 무대를 만들어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임을 보여주었다.
수많은 K-POP 팬들은 물론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아티스트들에게 ‘아티스트가 하고 싶은 무대를 마음껏 할 수 있는 뮤직쇼‘라는 호평을 들었던 ‘K-909’ 제작진은 “아티스트와 팬들을 위한 ’원 앤 온리’ 뮤직쇼라는 고집을 놓지 않고 앞으로 더 의미 있는 무대들을 선사할 예정”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또 지난해보다 더 쟁쟁한 라인업과 특별한 만남을 기대하게 하는 컬래버레이션 무대, 방송 최초로 공개하는 스페셜 무대 등을 준비해 다양한 음악 세계를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존재 자체가 K-POP의 상징인 보아가 MC를 맡으며 윤하, 솔라(마마무), 사이먼 도미닉 등 ‘보아짱팬’을 자처한 출연자들과의 만남이 마치 팬미팅 현장을 방불케 하며 매회 큰 화제를 모은 바가 있다.
'데뷔 22년 만에 MC 도전 ‘성공적’
출처 - 뮤직 유니버스 K-909
뮤직 유니버스 'K-909’ 보아가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감을 보여주었다.
보아가 MC로 출연하는 JTBC 음악프로그램 ‘뮤직 유니버스 K-909’는 K팝을 사랑하는 전 세계 모든 팬들을 위한 글로벌 뮤직쇼로, 수록곡 최초 공개,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무대, 아티스트의 다양한 음악 세계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 등을 선보이면서 화제를 모았다.
보아는 ‘뮤직 유니버스 K-909’를 통해 데뷔 후 첫 음악 프로 MC에 도전했다. 그는 “한편으로는 긴장도 많이 되는데 매주 여러분께 좋은 음악, 좋은 무대를 선보일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렘이 더 큰 자리인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고, 첫 방송부터 깔끔하고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프로그램을 완벽하게 진행해나갔다.
특히 보아는 특유의 깊이 있는 톤으로 멘트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과 동시에 본인의 경험과 열정에서 우러나오는 남다른 공감 능력과 애정 가득한 리액션, 적재적소 어우러지는 애드리브로 출연진과 교감하면서 네티즌들의 호평을 얻었다.
이효리→보아·화사 '댄스가수 유랑단'
이어 보아의 꾸준한 활동소식이 들려오곤 하는데..
출처 - 댄스가수 유랑단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인 '댄스가수 유랑단'(연출 김태호·강령미)이 오는 5월 25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으로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전국을 유랑하며 매 무대마다 각기 다른 주제로 다섯 멤버들의 솔로 무대들이 펼쳐진다. 특히 아티스트 각자의 커리어를 대표하는 히트곡들이 매회 공연 셋리스트로 구성돼 그야말로 '레전드 무대의 귀환' 이라고 볼 수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마침내 무대에 선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아우라 가득한 모습을 담고있어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불러온다. 앞서 공개한 티저포스터에서 저 멀리 불꽃놀이가 펼쳐지는 공연장을 바라보고 있는 가수들의 모습을 담아내며 뒷모습만으로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줬다면, 메인 포스터는 무대에 오른 멤버들의 완성형의 모습을 담았고 여성 아티스트들의 표정은 그야말로 압도적이다.
출처 - 댄스가수 유랑단
각자의 매력이 제대로 드러난 컬러 드레스와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아티스트들의 표정, 배경과 소품의 디테일과 유랑단의 특색이 잘 어우러져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데뷔 연차 도합 129년인 '올 타임 레전드'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공연이 어떨지 설렘과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보아는 15세의 나이로 2000년 정규 1집 'ID;Peace B'로 국내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마이 네임'(My Name) '아틀란티스 소녀'(Atlantis Princess) '마이 스위티'(My Sweetie) '발렌티'(VALENTI) '스파크'(Spark) '넘버 원'(No. 1) '걸스 온 탑'(Girls On Top)'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20년 넘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