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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첼라 무대서 찢었다"... 블랙핑크 제니, 무대 '파격' 의상 충격 어느 정도길래... (언더붑, 가방)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4.26일 18:07



걸그룹 ‘블랙핑크’가 이어 세계 최대 음악축제인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4년 전에 이어 올해는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무대를 꾸민다.

블랙핑크는 2023 코첼라 헤드라이너로 15일과 22일 총 2회 공연을 진행했다. 네 멤버는 첫 등장에서 한국 전통의상인 저고리와 두루마기를 연상시키는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2집 '핑크 베놈'(Pink Venom),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프리티 새비지'(Pretty Savage) 로 무대를 뜨겁게 달구며 관객을 열광시켰다.

블랙핑크는 시종일관 밴드 사운드에 맞춰 멋진 안무와 함께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였다. 로제는 "4년 전에도 코첼라에서 초청받아 공연했는데,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음악 축제에 헤드라이너로 서게 됐다"며 "꿈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한다"고 벅찬 듯 소감을 말했다.

제니 역시 "우리가 4년 만에 여기에 돌아올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사하라(서브 스테이지)에서 메인 스테이지로 오게 돼 더욱 그렇다"고 전했다. 행사장을 가득 메운 현지 관객들 또한 한국어로 된 블랙핑크의 노래를 익숙하게 따라 부르며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팀 히트곡과 각자 개인무대 선보이며 매력발산



블랙핑크 멤버들은 팀 히트곡 뿐만 아니라 각자 개인 무대를 선보이며 올라운더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수는 붉은 드레스를 입고 최근 발표한 솔로곡 '꽃'을 선보였으며, 제니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솔로곡 '유 앤드 미'(You and Me)를 선보였다. 또한 리사는 대히트곡 (MONEY) 를 화려한 폴댄스 퍼포먼스와 함께 보여 분위기를 한껏 달구었다. 로제는 솔로곡 '곤(Gone)과 '온 더 그라운드'(On The Ground)를 그녀만의 독특한 음색으로 멋지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블랙핑크는 히트곡 '붐바야', '불장난', '러브식 걸스'(Lovesick Girls) 등을 연이어 선보였고 공연장 분위기는 금새 후끈 달아올랐다. 이들은 '뚜두뚜두'와 '포에버 영'(Forever Young)으로 코첼라 헤드라이너 무대를 마무리했다.

블랙핑크 제니, 코첼라에서 과감한 언더붑 패션 선보여



프랑스 패션 디자이너이자 브랜드 자크뮈스의 설립자인 시몽 포르테 자크뮈스또한 자신의 브랜드 뮤즈이자 친한 블랙핑크의 코첼라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블랙핑크의 공연을 직접 촬영하여 공유하기도. 공개된 영상 속 제니는 화려한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언더붑 스타일의 공연의상을 착용했다. 밑가슴을 드러내는 아슬아슬한 노출의상을 입었지만 굴하지 않고 제니는 화려한 퍼포머스로 대중들을 압도했다.

이후 자크뮈스는 공연이 끝난 뒤 제니를 만나 함께 촬영한 사진들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자크뮈스와 제니는 환한 미소로 함께 있는 모습을 선보여 절친한 관계를 보여줬다.

무대곳곳 한국적 요소를 가미하여 한국 문화대표단 역할 톡톡히



특히 블랙핑크는 이번 코첼라 무대 곳곳에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넣어 의미를 더했다. 철릭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무대의상은 한국의 전통문양을 수작업으로 새겨 한국의 멋을 더욱 살렸고, 무대 세트는 한옥 양식인 기와지붕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하였다. 또한 '타이파 걸' 무대에 부채춤을 선보이며 한국전통무용과 K-POP퍼포먼스를 자연스레 콜라보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번 블랙핑크 코첼라의 무대를 본 전 세계 팬들은 “한복을 입고 가장 큰 서양 무대에 발을 디딘 블랙핑크”, “블랙핑크는 최고임을 입증해냈다”, “블랙핑크는 그들만의 리그에 있다”는 등 한국전통을 멋지게 선보인 블랙핑크를 향한 찬사를 쏟아냈다.

이들은 오는 7월 영국의 대표적인 음악 축제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서도 K팝 가수로는 처음으로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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