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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식스 김현재, '학폭 의혹' 제기되자 피크타임 하차 후 '충격' 근황 공개 (24시 팀)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4.26일 23:46
'피크타임' 김현재, 학교폭력 자행 의혹



JTBC '피크타임'/게티이미지뱅크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 참가자들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참가자 김현재와 학교폭력 의혹이 새롭게 제기됐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익명으로 김현재에 대한 학교폭력 의혹 글이 올라왔다. 김현재는 'Black Six'그룹의 일원이었으며 더킹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그는 최근 JTBC '피크타임'에 출연했다.

김현재가 다녔던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같이 다녔던 A씨는 최근 김현재에게 무시당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익명 피해자는 학교 졸업사진을 증거로 제출했다. 피해자는 경제적 여건상 규칙적으로 샤워를 할 수 없었는데, 김현재는 종종 그의 체취와 위생에 대해 그를 조롱하여 자존감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다.



JTBC '피크타임'

또 장난삼아 김현재가 자신을 잡아보라며 따라갔는데, 잡히지 않으려던 김현재가 갑자기 문을 닫아 손가락이 끼이는 바람에 결국 손톱이 빠지는 사태가 벌어졌다고도 덧붙였다. 이어 "학교 폭력 사건을 신고했지만, 내가 거주하는 섬 특성상 친밀한 관계로 가해자가 부모님과 아는 사이라 처벌 없이 일단락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같은 고향 출신이라 명절 때 마주치는 일이 있었지만 사과는커녕 무시했다"며 "김현재를 신고한 이후 고자질쟁이, 건들기만 하면 신고하는 놈 등으로 소문나 몇번으로 안좋은 선택을 고민해봤다"고 전했다.

학교폭력 의혹 김현재, 무죄 입증 위해 '피크타임' 하차



JTBC '피크타임'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참가자 중 한 명인 가수 ​​김현재가 학교폭력 가해자로 폭로되면서 눈란이 일자 김씨는 폭력 혐의를 인정할 수는 없지만 프로그램의 명예를 더럽힐 수는 없다며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바이벌 예능 '피크타임' 제작진은 13일 오후 공식 입장문을 내고 양측의 상반된 주장에 대해 확인에 신중을 기했다. 또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제작진은 "신중한 논의 끝에 해당 문제가 단기간에 해결될 수 없다고 판단해 김현재가 자진 하차하는 것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은 중소기획사로 데뷔했지만 아직 크게 성장하지 못한 남자 아이돌들의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더킹으로 활동하는 김현재는 2017년 아이돌 그룹 '블랙식스'의 멤버로 데뷔했다. 그는 '팀 24시간'의 멤버에 속해 결승에 진출했다.



JTBC '피크타임'

최근 학교폭력을 둘러싼 논란은 김현재의 전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A씨가 학창시절 김현재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온라인 글이 올라오면서 불거졌다. 그러나 제작진은 9일 양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 기억과 주장만으로는 결론을 내리기 어렵다는 공식입장을 내놨다. 또 제작진은 김씨의 담임과 교과 선생님, 급우, 현지 경찰관 등을 면담하는 등 적극적인 진상 규명에 나서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적절하고 결정적인 조치를 취하기로 약속했다.

김현재는 학교폭력 의혹을 부인했다.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하차 의사도 밝혔다. 그는 자신에 대한 학교 폭력 혐의가 완전히 거짓이며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현재가 자신을 학교폭력으로 고발한 익명의 작성자에게 연락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서로의 기억이 너무 다르기 때문에 대화를 통해 상황을 해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결국 그는 하차를 선택했다. 프로그램과 팀 24시에 더 이상 해를 끼칠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는 과거의 일어나지 않았던 일을 증명하는 것과 부당함을 입증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명예를 청산하고 억울함을 풀고 싶다고 말했다. 김현재 측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A씨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하기 위해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다수의 증거가 확보된 점을 감안할 때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사건이 전개될 전망이다. 어떠한 선처 없이 법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김현재의 의지가 여실히 드러났다.

'학폭의혹' 김현재, 익명 폭로자에 5억 소송



김현재SNS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현재가 학교 폭력 사건의 주범이라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와 블랙식스의 멤버 김현재가 학교 폭력 행위 논란이 일자 작성자를 상대로 5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김현재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더펌은 최근 20일 입장문을 발표했다. 익명의 작성자와 그의 모친이 수차례에 걸쳐 김현재의 허위 학폭글을 개제함에 따라 JTBC '피크타임'에서 하차해야 했다며, 이에 따른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법률대리인에 따르면 김현재의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은 어머니와 함께 김현재에 대해 반복적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글을 올렸다. 논란이 일자 김현재의 과거 거주지역에 대한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다. 기록에 따르면 그는 전라남도 신안군 상태도에서 유년기를 보냈다고 한다. 이 작은 섬에는 약 800가구와 1,200명이 살고 있다. 김현재에 따르면 그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10명의 동료 학생과 같은 반 생활을 했다고 전했다.



김현재SNS

해당 학교 졸업생들의 진술 외에도 법정 대리인은 소송에 대한 배경을 제공했다. 그는 피해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로 중학교와 신안교육지원청의 진상 조사 결과와 함께 교사, 현지 경찰관 등의 증언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김현재는 심한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을 앓고 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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