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중아시아 외무장관 제4차 회담이 4월 27일 섬서성 서안에서 진행되었다. 각측은 다음달 서안에서 중국-중아시아 정상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서안은 실크로드의 시작점이다. 2천여년전의 실크로드는 이곳에서 시작해 중국과 중아시아간 친선래왕을 맺어주었다.
중국-중아시아 외무장관 제4차 회담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중국-중아시아 정상회의를 위해 정치적 준비를 하는 것이다.
카자흐스탄 부총리 겸 외무장관 틀례우베르디는 곧 개최되는 정상회의는 중요한 상징적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쿠루바예프 키르기스스탄 외무장관은 키르기스스탄은 중아시아는 공동의 대집안이라며 각국이 번영을 실현하고 전반 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해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