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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관광업, 중국 출국관광 혜택 기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05.04일 06:17



4월 9일 에스빠냐 발레아레스 이비사 섬에서 찍은 일몰/ 신화사

중국 출국단체관광이 3년 만에 재개한 후 해외 관광 시장은 잇달아 중대한 희소식을 접수하고 있다. 3월 15일부터 중국은 제2진 출국단체관광 업무를 시범으로 회복했는데 여러 유럽국가를 목적지로 포함했다. 이와 동시에 중국 비자와 입국정책도 조정되여 중국 국내는 수많은 외국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올 봄은 오랜만에 관광 성황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중국의 질서있는 출경관광, 인정 받아

중국 출국단체관광이 재개되면서 많은 유럽국가들은 관광시장이 적극 반등하기를 고대하고 있다. 프랑스 신정려행사의 총경리 방정은 온라인에서 유럽려행을 문의하는 중국 관광객이 뚜렷하게 많아졌다며 프랑스가 제2진 명단에 오른 소식이 발표된 후 관광 선로, 제품, 가격 등에 대한 문의전화와 메세지가 끊임없이 들어와 관광업이 호전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표했다.

이딸리아 참의원 부의장 잔 마르크 첸티나요는 이딸리아는 중국과의 인적 래왕이 질서있게 회복되고 쌍방의 경제무역협력이 다시 뚜렷하게 제고되길 바란다고 표했다.

희랍 관광부 부장 바실리스 키킬리아스는 중국이 전염병 사태의 도전을 겪은 후 다시 출국관광을 개방했다며 이는 두 나라간 계획중의 협력을 더 잘 추진할 것이라고 표했다.

수많은 유럽국가들은 프랑카드를 걸고 환영식을 펼치며 량질의 봉사와 안전보장을 제공하겠다고 언약하면서 오랜만에 중국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아테네국제공항 전파 및 시장부 관계자 요안나 파파조프르는 공항 면세점은 중국 관광객들이 사용하는 지불방식을 제정하고 공항내에 중국어로 관련 정보를 알리는 가상 안내원을 설치했으며 공항 사이트 내용도 중국어 버전이 있다며 중국 관광객이 돌아오기를 맞이할 준비를 다했다고 표했다.

관광업계, 중국 관광객 고대

쎄르비아 무치치 대통령은 제44회 베오그라드 국제관광박람회 개막식에서 쎄르비아는 두 팔을 활짝 벌려 중국 관광객을 따뜻하게 맞이할 것이라고 하면서 자신들은 가장 친밀하고 친애하는 벗을 기다리고 있다고 표했다.

경제협력발전기구 중국정책연구실 마르기트 몰나르 주임은 중국이 방역정책을 최적화하게 조정한 후 소비가 강력하게 반등하고 관광봉사수요도 성장하고 있다며 중국 관광객이 국제 관광 목적지로 돌아오면서 충격을 받은 전세계 경제에 활기를 부여하고 있다고 표했다.

본부가 에스빠냐 마드리드에 위치한 유엔 세계관광기구는 최근 발표한 공고에서 중국 출국관광이 전세계 관광업에 적극적인 영향을 일으키고 기타 경제부문의 회복도 이끌 것이라고 표했다. 기구 사무총장인 주라브 폴리카슈빌리는 중국 출국단체관광은 적극적인 신호를 방출하고 전세계 관광업의 회복에 활기를 부여했다며 이는 글로벌 경제발전을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표했다. 주라브는 세계관광기구는 향후 중국과의 협력을 계속 강화하고 글로벌 관광업의 회복과 발전을 함께 추진하련다고 표했다.

관광업 재개에 새로운 생기 불어넣어

온천이 유명한 소코촌은 쎄르비아의 관광 명소이다. 현지 관광부문 관계자 케르스틱은 근년래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늘었다며 그들이 가장 관심하는 부분은 온천과 료양을 포함한 마을의 자연자원이라고 말했다.

전염병 사태 후 관광업이 재개되면서 유럽 려행사들은 전시회 관광, 경기대회 관광, 보양 관광, 미식 관광 등 새로운 관광로선과 활동배치를 내오고 더 높은 수준의 제품을 제공해 날로 세밀하고 다원화되는 중국 관광객의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다.

슬로베니아 관광국 매체공공관계부 관계자 마샤 포크라비크는 전염병 사태로 인해 관광모식이 변화되여 많은 관광객들이 대중적인 목적지에서 원시적 자연풍경과 풍부한 문화재를 가진 비유명 관광지로 전향하고 있는데 슬로베니아는 마침 이 같은 관광자원을 갖췄다며 점점 더 많은 중국 관광객들이 찾아와 야외관광을 즐기고 자연풍경과 풍부한 미식을 향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국 관광객들이 보다 더 쉽게 유럽 관광구를 료해할 수 있도록 많은 유럽 관광기구들은 선전 구도를 적극 확장하고 있다. 례하면 중국 SNS(社交媒体)와 영상 사이트에 생방송을 개통하고 위챗 미니프로그램과 공중계정을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실용적인 관광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

/중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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