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 련휴 마지막 날인 3일 할빈공항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올해 5.1로동절 련휴 기간 할빈공항은 2천90편 항공편의 리착륙을 보장해 수송 려객수가 연인원수로 27만8천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리착륙 항공편수와 수송 려객수 모두 2019년 동기를 초과하는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5.1로동절 련휴기간, 전국 각지의 인기 관광명소는 인파로 북적여 흥성한 양상을 띠였다. 그리고 여러 인기 관광 도시를 잇는 항공편에는 또 세계 각지 관광객들로 차넘쳤다.
5월 2일, 할빈공항은 귀성객 러시가 나타났는데 이날 입출항 항공편이 413편, 수송 려객수가 연인원수로 6만여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5.1로동절 련휴기간 항공수송 서비스를 보장하기 위해 할빈공항은 항공편의 입출항 상황에 따라 터미널 출입구, 체크인 카운터, 안전검사통로, 서비스시설 등 승객 보장 자원을 조정하고 보장 인원을 적시에 보강했다. 이와 동시에 특수 승객에 대한 서비스보장조치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특수 승객을 위한 안내, 자문, 도움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애심쉼터", "편리한 안전검사통로", "록색통로" 등을 설치해 퍼스트 승객과 도움이 필요한 승객을 위한 휴식, 쾌속통행 등 서비스를 보장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