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승마련맹은 24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스포츠포럼에서 올 8월 빠리 부근의 베르사유시에서 빠리올림픽 테스트경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승마련맹은 올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베르사유시에서 승마 크로스컨트리(越野赛) 경기를 치르고 래년 4월에는 빠리 남부의 폰텐블로시에서도 한차례 테스트경기를 열 계획이다. 두번의 테스트경기는 경기장 시설과 경기 진행 등 전부 올림픽 기준에 따라 진행된다.
이틀간 진행된 포럼에서는 경기장, 장애물, 지상 조건, 각 구역별 구분 및 사용, 선수 숙소 및 마구간 배치 등 올림픽 경기장의 설계 및 배치도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이외 국제승마련맹기술부는 장비, 말, 백신 등 다양한 분야의 등록과 등록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각종 앱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소개했다. 국제승마련맹은 경주마의 안전과 건강 문제에 관한 최신 조사보고서도 발표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