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예능
  • 작게
  • 원본
  • 크게

진영, '석사 학위 논문 표절 논란' 딛고 근황 공개 "하루 행사만 8개" (백반기행)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5.05일 16:55



홍진영/사진=인스타그램

홍진영은 8일 방영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게스트로 참여하여 대구를 찾아 맛있는 음식 여행을 떠난다.

홍진영의 수식어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공연 여왕이다. 최근 녹화에서 홍진영은 "하루에 8개의 공연을 소화한다"는 발언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고 한다.

홍진영은 "전국 각지를 물론, 베트남 다낭까지 당일치기로 공연을 위해 찾는다"고 말하며 공연 세계를 소개한다. 다양한 지역에서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선물로 받았다는 그녀는 상상을 초월한 선물의 정체도 밝힌다.

'식객' 허영만과 함께하는 맛있는 여행도 기대된다. 홍진영은 대구 출신들 사이에서 진짜 밥도둑으로 알려진 흑태찜과 20년 전통의 한우 전문점 '소갈비' 먹방으로 친근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홍진영이 출연하는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5일 방송된다.

"행사 기름값만 1억 2천" 홍진영, 한 달 수입 공개하자 '깜짝'



홍진영/사진=라디오스타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한 달 동안 벌어들이는 수입을 공개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홍진영은 25일 방송된 KBS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그녀는 "잘 먹고, 잘 자고, 피부과도 자주 찾는다"며 "일주일에 3번 정도 피부과에 다닌다. 30대 중반이라 관리가 필요하다"고 최근 소식을 전했다.

행사의 여왕이라는 호칭에 대해 홍진영은 "어쩔 수 없이 붙는 수식어 같다. 공연과 방송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 생각할 것 같다"고 전했다. DJ 박명수가 "행사와 방송이 겹치면 어떻게 하나?"라고 질문하자, 그녀는 "방송에 출연한다. 행사 수입에 따라 결정하지 않는다. '라디오쇼'와 마라톤 행사가 겹쳤다면 당연히 여기에 나온다"고 대답했다.

홍진영은 "작년에 행사를 많이 했지만, 올해부터는 줄였다. 건강에도 위험신호가 있어 건강을 챙기며 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전날 공연이 3개 있었다면, 다음 날은 한 개만 예약한다. 일주일에 한두 번은 꼭 쉬려고 한다"며 "30대 중반이 되니 몸이 더 힘들다. 예전에는 밤새도록 스케줄을 소화해도 괜찮았지만, 지금은 몸에 무거운 짐을 짊어진 듯하다"고 말했다.

한 달 수입에 대한 질문에 홍진영은 "피부과에는 할인을 받지 않고 자신의 돈으로 다닌다. 다른 연예인들도 할인 없는 곳에 다닌다"며 "유명한 피부과를 찾아서 거의 할인을 받지 않는다. 대략 10% 정도 할인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전에 홍진영은 2017년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행사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그 당시 그녀는 "하루에 이동한 행사 거리가 2000km에 달한다"며 "연간 기름비는 약 1억 2000만원"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진영 논문, '표절' 최종 판정...제 발로 차버린 '참회'의 기회



홍진영/사진=라디오스타

가수 홍진영의 석사 논문이 최종적으로 표절로 결정되어 학위 또한 취소되었다. 홍진영은 자신의 표절 의혹을 인정하고 대중에게 용서를 청했지만, 여론은 아직도 차가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선대학교는 23일 "홍진영의 석사 논문이 표절로 인정되어 학위 취소 절차를 진행 중이다"라고 발표했다.

이전에 홍진영은 2009년에 조선대 무역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고, 2012년에는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러나 그의 석사 논문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에 관한 연구'가 표절 검증 사이트 '카피킬러'의 검사 결과 표절률이 74%로 나타났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논문 표절 의혹이 드러났다.

당시 홍진영 측은 이러한 의혹을 강력히 부인했고, 홍진영 본인도 자신의 SNS에서 "지도 교수님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시간을 아끼며 논문을 작성했다. 그러나 과거의 관례로 여겨졌던 것들이 지금은 몇 %의 수치로 평가되어 어떤 말을 해도 변명처럼 들릴 것 같아 곤혹스럽다"고 결백을 주장했다. 또한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제게 맞지 않는 선택이었다. 과도한 욕심을 펼친 것 같다. 석사 및 박사 논문을 반납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렇지만 논란은 계속되었다. 특히 홍진영을 지도했던 조선대 무역학과 A 전 교수가 어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홍진영의 아버지가 조선대 교수여서 학위 취득 과정에서 영향이 있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고 주장하면서 의혹이 커졌다.

더욱이 조선대 측은 지난 15일 홍진영의 논문에 대한 표절 의혹을 잠정적으로 인정했고, 홍진영은 큰 위기에 처했다. 조선대 대학연구윤리원 산하 연구진실성위원회는 홍진영의 석사 논문에 대한 표절 의혹을 잠정적으로 인정하고 그에게 답변을 요청했다.



홍진영사과글/사진=인스타그램

이어서 3일 동안 침묵했던 홍진영은 지난 18일 결국 "조선대학교 측의 표절 잠정 결론을 수용하고 깊이 회초리 치겠다. 모든 것을 인정하고 반성하겠다"고 밝혔다. "신곡으로 컴백하던 날 표절 논문 기사가 나와서 어떤 말을 해야 할지 겁이 나고 머리가 멍해졌다. 그때까지도 내 욕심을 버리지 못한 것 같다. 표절이라고 인정하면 다시 무대에 설 수 없을까봐 두려웠다. 학위를 반납하면 사람들이 그냥 넘어가 주지 않을까? 어쩌면 그만 용서해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다. 결국 탈출구만 찾고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표절 사실을 인정하며 사과했다.

홍진영의 논문 표절 논란은 결국 조선대 측이 논문을 표절로 최종 인정하고 학위 취소 절차를 진행하면서 마무리되었다. 그러나 여러 차례 진실을 밝히고 대중에게 용서를 구하는 기회가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거짓말로 자신의 실수를 은폐하려 한 홍진영의 선택에 대한 대중의 시선은 여전히 차가운 것으로 남아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법치길림 법치정부 법치사회 일체화 건설 견지하고 전면 의법치성 제반 사업 더욱 큰 성과 이룩하도록 추동해야 4월 18일, 길림성 당위 서기, 성당위전면의법치성위원회 주임 경준해가 제12기 성당위 전면의법치성 위원회 2024년 제1차 전체(확대)회의 및 법치잽행보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사진=나남뉴스 배우 한소희가 SNS를 다시 시작하며 지하철 승강장 바닥에 가부좌를 틀고 앉은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8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희가 있고 내가 있고 우리가 있고 같이 달리게 해 준"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사

"돈 빌려준 팬들 어떡하나" 티아라 아름, '남친이 시켰다' 감금 충격 폭로

"돈 빌려준 팬들 어떡하나" 티아라 아름, '남친이 시켰다' 감금 충격 폭로

사진=나남뉴스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금전사기, 도박설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재혼을 준비하던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이날 19일 한 언론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아름은 재혼을 발표했던 남자친구 A씨와 각자의 길을 가기로 선택했다고 전해졌다. 이어 유튜브

"본인이 피해자인 줄"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삼혼·사실혼 묵묵부답

"본인이 피해자인 줄"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삼혼·사실혼 묵묵부답

사진=나남뉴스 배우 선우은숙이 전남편 유영재의 삼혼, 사실혼에 대해서 '팩트'라고 인정한 가운데, 결국 유영재가 라디오에서 하차했다. 지난 18일 경인방송은 유영재가 진행하는 '유영재의 라디오쇼'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 소식을 공지했다. 경인방송 측에서는 "유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