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사진=인스타그램,MBN

'지구탐구생활'은 만약 나가 다른 나라에서 태어났다면 어떤 삶을 살았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되어, 서로 다른 인종, 언어, 문화를 가진 17명의 정동원이 다른 나라에서 살아가며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글로벌 생존 프로그램이다. 일반적인 해외 로케 프로그램과는 달리, 현지인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그들의 일상 생활에 녹아들어 적응하는 과정을 담았다.

'예능대부' 이경규가 정동원과 함께 출연하며, 김숙 역시 스리랑카 체험에 동참했다.황인영 PD는 "정동원의 해외 촬영 첫 도전이자 성장 과정, 그리고 '인생 베테랑' 이경규와 김숙이 함께하는 현지인들과의 소통이 프로그램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지구촌의 다양한 삶을 생생하게 담은 신선하고 따뜻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자숙 일주일 만에 예능 복귀 논란

정동원/사진=인스타그램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법정 공판에 서게 된 배우 김새론의 근황이 이슈가 되는 가운데, 어릴 때부터 트로트 신동으로 주목받아 아이돌 수준의 인기를 누리게 된 가수 정동원이 오토바이를 운전하다가 도로 교통법을 위반해 불구속 입건되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져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도로교통법 제63조에 따르면, 일반 승용차 즉, 이륜자동차 또는 긴급자동차를 제외한 다른 종류의 차량과 우마 운전자, 그리고 보행자는 일반 고속도로에서 주행할 수 없다.

이를 위반하게 되면 최대 30만원의 벌금이나 구류에 처하게 된다.

당시 가수 정동원은 미성년자여서 경찰은 조사를 진행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되었다.

정동원의 사건이 인터넷상에서 확산되자, 경찰은 "정동원은 미성년자로 보호자와 연락 중이며, 조사는 4월 초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구체적인 일정을 알렸다.

이와 관련해 네티즌들의 의견은 분분한데, 일부는 정동원이 음주운전이나 고의적인 사고 유발을 목적으로 도로법을 위반한 것이 아니므로 넘어갈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반면, 일부는 도로법을 위반한 것 자체가 이미 사고 위험을 초래했다고 주장하며 책임을 져야 한다는 강경한 입장도 있다

한편, 정동원의 소속사는 "오토바이 첫 운전이어서 자동차 전용도로를 알지 못해 위반한 것"이라고 해명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며 사과의 의미를 전했다.

정동원, 한강뷰 집서 물난리 보며 "자전거 못타겠다"…실언 논란

정동원/사진=인스타그램

가수 정동원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린 한강 불어난 물 사진 때문에 급히 삭제한 사실이 알려졌다. 사진에 쓰인 글이 논란의 원인으로 보인다.

9일에 정동원은 인스타그램에 "자전거를 못 타겠다"는 글과 함께 한강 사진을 게시했다.

서울 청담동의 자택에서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에는 폭우로 인해 불어난 한강이 나왔다. 한강변 산책로가 빗물로 인해 침수된 상황에서 이러한 글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글이 게시되자 여론은 분분해졌다. 8일부터 시작된 폭우로 인해 하천 범람, 지하철 및 도로 침수, 사상자 발생 등 상황이 악화되어 적절하지 않은 글이라는 지적이 일부 있었다. 이러한 지적이 이어지자 정동원은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정동원, 高 입학식서 착용한 명품 시계...가격 상상초월

정동원/사진=인스타그램,오데마피게 홈페이지

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고등학교 입학식에서 수십 백만 원짜리 고가의 명품 시계를 착용해 관심을 끌었다.

지난 2일 정동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입학. 3년 동안 잘 지내보자"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서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의 노란색 교복을 입은 정동원은 꽃다발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눈에 띄는 것은 그의 손목에 착용한 '오데마피게'의 '로열오크 셀프와인딩' 시계로, 파텍필립과 바쉐론 콘스탄틴과 함께 세계 3대 시계 브랜드 중 하나이다.

이 시계의 가격은 약 2만 4,800프랑(약 3,500만원)이다. 가수 쌈디는 '오데마피게'의 1억 2,000만원 가량의 시계를, 개그맨 조세호는 1억 4,500만원 가치의 시계를 소유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동원은 최근 여러 방송에서 그의 부를 과시하여 '청소년 재벌'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작년에는 한강뷰가 보이는 아파트에서 거주하는 모습을 공개하여 화제를 모았다.

'행사비 2500만' 정동원 "돈 관리는 직접…명품 구매 반성" 왜?

정동원/사진=아는형님

트로트 가수 정동원(15)이 자신의 수입을 직접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정동원, 가수 이지혜, 코미디언 정주리, 김승혜가 출연했다.

데뷔 3년 만에 한강뷰 아파트를 구입한 정동원은 '청소년 재벌'로 소개되며 등장했다. 강호동과 서장훈은 "동원이가 청소년 재벌이다. 최소 톱3 안에 든다"며 "누가 돈 관리를 하느냐"고 질문했다. 정동원은 대부분의 수입을 명품 구매에 사용한 적이 있다고 고백하며 반성의 뜻을 표했다. 그는 "사춘기 때문에 후회되는 행동들이 많았다. 돈이 생기자 명품을 막 사버렸다"고 설명했다.

또한 "하지만 형님들과 삼촌들이 멋이 없다며 직설적인 충고를 해줬다. 사람 자체가 멋진 사람이 되면 명품을 입지 않아도 멋있다고 했다. 이제는 정신을 차리고 그런 일이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