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한국
  • 작게
  • 원본
  • 크게

'중한(무석)과학기술혁신협력교류회' 서울서 개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5.10일 15:07
  '중한(무석)과학기술혁신협력교류회'(이하 교류회)가 8일 서울에서 열렸다. '상생협력과 함께하는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교류회에는 중∙한 량국의 정계∙재계∙학계 귀빈 약 200명이 참석했다.

  조건군 강소성 무석시 시장은 축사에서 한국은 집적회로∙신에너지∙바이오의학 등에서 경쟁 우위를 점하고 있고 무석은 산업 트랙의 기반이 탄탄하다며, 한국 측과 함께 이 점에 초점을 맞춰 계약 협력 프로젝트의 조기 착공과 빠른 성과를 위해 힘써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형해명 주한 중국대사는 축사를 통해 중∙한 량국은 경제적 상호 보완성이 강하고 협력 잠재력이 클 뿐만 아니라 최근 수년간 탄소중립 목표 달성 및 산업 기술 록색 전환 추진 등 과정에서 량측이 같은 필요를 많이 경험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우시가 이번 교류회를 계기로 산업망 안정과 저탄소 및 감축 추진 등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을 심화하고 지역 간 협력의 새로운 모범을 보여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교류회에서는 우시하이테크산업개발구와 성균관대학교가 중한(무석)과학기술혁신센터 공동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또 우시산업혁신연구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전략적 협력 협의에 서명해 두 지역 간 량질의 협력 프로젝트가 집중 체결됐다.

  한편 우시(서울)비즈니스혁신교류센터 현판식도 교류회에서 함께 거행됐다. 이로써 향후 우시시와 한국 측의 상시적 소통 메커니즘이 한층 더 보강돼 두 지역의 심도 있는 협력 추진을 강력히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소성 무석시대표단은 지난 7~8일 한국에서 경제무역 교류와 매칭 상담을 전개하면서 SK그룹∙LG화학 등 유수의 기업을 방문했다.

  출처: 중국망

  편집: 정명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2023년 5월, 연길시사회복리원은 연변주의 첫 〈국가급 사회관리 및 공공봉사 종합 표준화 시점〉칭호를 수여받은 동시에 ‘국가급 양로봉사 표준화 시점단위’로 확정되였다. 상을 받은 후 연길시사회복리원은 봉사품질 향상을 핵심으로 양로봉사의 표준화를 지속적으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 고아∙곤난아동들 위한 사랑 릴레이 이어간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식 한장면(오른쪽 두번째가 강위란 회장)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물질보단 사랑과 동반이지요. 자원봉사를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음식도 만들어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개남평유전에서 작업 중인 ‘심란탐색'호 시추 플래트홈 지난해 말 기준으로 기술적으로 채굴 가능한 우리나라의 석유 매장량과 천연가스 매장량이 각각 38.5억톤, 66834.7억립방메터 기록, 전년 대비 각각 1.0%, 1.7%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자연자원공보와

모란원, 격리석에 그려진 채색화 아름다운 풍경선으로

모란원, 격리석에 그려진 채색화 아름다운 풍경선으로

“격리석(隔离石)에 채색 그림을 그리는 것은 정말 창의적이여서 이것을 보면 하루종일 기분이 너무 좋아요” 장춘시민 왕여사는 말한다. 최근, 장춘시 위치한 모란원은 유명한 서예와 회화 선생님들을 초청해 모란원 출입구 곳곳에 있는 격리석에 알록달록한 채색 그림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