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2023년 중국 브랜드일 행사가 상해엑스포 전시관에서 열렸다. 중국중차전시구에서 중차장춘려객렬차가 개발한 세계 최초의 수소 에너지 도시 렬차가 공개되였다.

세계 최초의 수소 에너지 도시 렬차는 4개 렬차 바구니에 최고 시속 160키로메터, 수소에너지 동력 시스템이 내장되여 있어 차량 운용을 위한 강력하고 지속적인 동력원을 제공하며 600키로메터의 련속 운행을 실현할 수 있고 록색, 제로탄소, 지능적 편안함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친환경은 우리 나라 철도 교통 발전의 중요한 추세이다. 수소 에너지는 청정, 제로탄소, 재생 에너지로 에너지 밀도가 높고 획득 방식이 다양하며 제조 및 사용 과정이 깨끗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 국가가 이중탄소전략을 추진하는 중요한 새로운 에너지 선택이다.

렬차는 수소 연료전지와 슈퍼전용이 결합된 에너지 공급방식을 채택하여 기존의 접촉망 전원공급방안을 대체하고 에너지는 수소와 산소에 의해 수소 연료전지에서 전기화학반응으로 생성되며 반응과정이 원활하고 소음이 적으며 반응 생성물은 물이므로 친환경적이고 탄소가 제로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접촉망 운행 조건의 제약에서 벗어나 기존 비 전기화 선로 구간에 널리 적용되여 도시 차량의 적용 범위를 대폭 높일 수 있다.

지능형 주행의 경우 차량은 최고 수준의 자률주행 기술을 채택하여 차량에 자동 각성, 자동 시동정차, 자동 반출 등 지능형 주행 기능을 부여한다. 동시에 차량 통신 시스템을 채택하여 차량 제어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렬차 운행 효률성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지능 모니터링에서는 여러개의 지능 감지 시스템, 수천 개의 스마트 센서를 설치하고 최초로 5G 대용량 차량 통신기술을 채택하여 차량 정보 전송의 다중 네트워크 융합을 실현하고 빅데이터 분석 기술로 렬차 운행 상태를 평가하여 운행 안전을 보장한다.

지능형 상호 작용 측면에서 OLED 차창, 쌍곡면 스크린, 초박형 스크린 등 지능형 승객 정보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하여 비디오 라이브 시청, 려행 정보 조회를 실현한다. 지능형 조명 시스템을 채택하여 차량 외부 환경에 따라 밝기와 색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하여 탑승 경험을 향상시킨다.

 

렬차 앞부분은 올 인클루시브 설계로 류선형 차머리는 공기력학 성능이 뛰여나다. 차체의 옅은 파란색 곡선은 파도가 솟구치는 바다처럼 수소에너지의 동력과 자연의 조화를 나타내며 짙은 남색의 차체는 ‘H2'를 핵심으로 하는 수소 기호와 잘 어울린다. 렬차의 인테리어는 하늘색 수소 원소로 장식되여 있어 안팎이 조화를 이루며 렬차의 록색 저탄소의 특징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중차장춘려객렬차 국가궤도렬차공학연구중심 부주임 단홍량은 “세계 최초의 수소 에너지 도시 렬차는 도시 철도 교통의 록색 저탄소 발전의 새로운 방향을 선도하고 수소 에너지 관련 산업 체인의 선순환과 혁신 발전을 주도할 것이다. 중차장춘려객렬차는 계속해서 다양한 수소 에너지의 응용을 탐구하고 지속적으로 활용을 풍부하게 하며 고객의 친환경, 지능, 편안한 가치 요구를 충족시키고 록색 도시 건설과 아름다운 중국을 위해 속도를 높일 것이다.”고 밝혔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