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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휘성, 효과적인 조치 통해 전통마을에 새 활력 부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5.12일 15:25
  안휘성에서는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 학습관철 주제교육을 깊이 있게 전개하면서 전통마을에 대한 보호와 리용 과정에 나타난 새로운 상황과 문제에 착안해 조사연구를 진행하고 효과적인 조치를 강구함으로써 전통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했다.

  안휘성은 많은 전통마을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통마을마다 량호한 풍모를 갖추고 있으며 국가와 성급 전통마을은 807개에 달한다. 이러한 전통마을마다 풍부하고 다원화한 경제가치, 생태가치, 문화가치를 갖고 있지만 현대화의 충격을 받고 있다. 전통마을의 독특성을 보류하고 실정에 맞는 향촌진흥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주제교육과정에서 안휘성 주택과 도시농촌건설청은 깊이 있는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안휘성 주택과 도시농촌건설청 촌진처의 오승량 부처장이 소개한데 의하면 조사연구과정에서 전통민가에 대한 농호들의 보호와 리용의식이 높지 못하고 전통적인 휘주건물 전문 기술인원과 개발운영 관리인재가 부족하며 전통건축자재와 공예기능분야의 전승이 부족한 문제를 발견했다.

  현재 안휘성에서 보유하고있는 력사건물과 전통민가는 2만 6977채이고 그중 방치된 건물이 6251채, 자연적으로 파손된 건물은 2003채에 달했다. 그리고 일부 전통건물은 구조적인 복원이 따라가지 못해 심각하게 파손되거나 무너질 수도 있었다. 옛건물을 활용하고 리용과정에 보호하고 보호과정에 리용한다면 고유의 향수를 남겨둘수 있고 경제효익을 창출할 수 있었다. 동릉, 황산 등지에서 조사연구를 진행하는 과정에 안휘성 주택과 도시농촌 건설청은 농촌집체에서 일부 전통민가나 부지를 환매했다해도 개발과 리용할줄 몰라 손해를 본 문제를 발견했다. 그리고 일부 전통마을은 재산권 류형이 복잡하고 사회자본 참여도가 높지 못하며 농촌 집체경제가 개발과 리용에 필요한 자금이 없는 문제를 발견했다.

  황산시 이현 벽양진 벽산촌 당위서기 왕회원은, 농촌집체경제는 자금이 제한되여있기에 전통민가를 두채정도 환매할 수 있지만 대면적의 전통민가는 불가능하다고하면서 다만 민박 등으로만 리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러한 문제를 둘러싸고 안휘성 주택과 도시농촌 건설청은 기업과 농촌집체, 농호 주식제 모델을 내오고 전문개발팀을 인입해 민박, 레저, 연구와 교학 등 새 유망업종 형태를 발전시켰다. 그리고 기업의 합리한 리익을 보호하는 동시에 농호들의 열성을 불러일으켜 농호마다 발전성과를 공유하도록 했다. 안휘성 주택과 도시농촌 건설청 방정용 부청장은, 전통마을을 보호하는 과정에 나타난 새 문제와 상황을 검토한후 주제교육을 통해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으로 실천을 지도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강대한 힘으로 전환시켰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상황을 파악한후 다원화의 리용과 보호기제를 내오고 경내 전통마을의 리용가치를 전면적으로 발굴하면서 안휘풍격을 갖춘 아름다운 향촌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중앙인민방송넷

  편집: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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