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문빈 중국외교부 대변인이 12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유럽싱크탱크 보고서가 '일대일로'창의를 적극적으로 평가한 것과 관련해 언급하면서 사실 앞에서 '일대일로'에 대한 그 어떤 먹칠과 중국과 공동건설국의 협력에 대한 거짓말과 황당한 론리는 자멸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보도에 의하면 유럽싱크탱크 브뤼헐연구소가 일전에 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약 150개 국가의 주류언론 보도 데이테를 수집하고 이를 토대로 '일대일로'에 대한 세계 여론의 주목도와 반응지수에 대해 정량분석을 진행했다. 보고서는 세계의 대다수 지역이 중국의 '일대일로'창의에 대해 상당히 적극적으로 보고있다고 인정했다. 보고서는 10년래 '일대일로'창의는 여러가지 도전과 시련을 이겨냈으며 글로벌 범위, 특히 광범한 개도국의 폭 넓은 호평을 받고 있다고 표시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관련 질문에 대답하면서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 '일대일로'창의가 광범위한 환영을 받는 관건은 바로 시종 공동상의와 공동건설, 공동향유의 원칙을 견지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은 종래로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억지로 주입하지 않으며 지연정치를 펼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은 올해 제3회 '일대일로'국제협력 고위층포럼을 개최하게 된다며 이를 계기로 국제사회와 함께 경험을 총화하고 청사진을 그리며 고품질의 '일대일로'공동건설 수준을 끊임없이 제고시킴으로써 세계경제 회생과 글로벌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고 새로운 희망을 심어줄 것이라고 표시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