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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기 내가 가져갈게" 배우 안재욱❤아내 최현주, '허세 사랑꾼' 일화 공개에 모두 경악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5.16일 14:35



사진=SBS,인스타그램

5월 16일 방영 예정인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 안재욱과 이홍기가 출연한다.

녹화당일, 안재욱이 등장하며 ‘돌싱포맨’에게 집에서 혼자 술 좀 마시지 마”, “왜 그렇게 살아” 등의 깊이 있는 조언으로 방송 시작부터 웃음과 긴장감을 동시에 조성했다.

그런가 하면, ‘돌싱포맨’은 안재욱에게 ‘허세 사랑꾼’이라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안재욱이 감기에 걸린 아내에게 “네 감기 내가 가져갈게”라며 키스한 일화가 공개됨에 따라 ‘돌싱포맨’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대해 친구인 탁재훈은 “너가 이렇게 변할 줄 몰랐다”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이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나 안재욱은 신혼 시절과 현실이 180도 달라진 결혼생활의 어려움과 아내에게 몰래 실천했던 일탈 에피소드를 솔직하게 공개하며 ‘돌싱포맨’들과 공감점을 찾아내기도 했다.

안재욱 아내 러브스토리 공개! 최현주 그녀는 누구?



사진='황태자 루돌프' 공식홈페이지

배우 안재욱이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의 결혼 소식을 전한 이후, 최현주에 대한 대중의 호기심이 증폭되었다.

안재욱의 약혼녀인 최현주는 1980년에 태어나 안재욱보다 11살 어리며, 이화여자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후 일본의 극단 시키에서 경력을 쌓았다. 2009년에는 한국으로 귀국하여 '오페라의 유령'에서 크리스틴 역을 맡았다.

최현주는 그녀의 달콤하고 매력적인 음색으로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닥터 지바고' 등 다양한 작품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안재욱과 최현주의 결혼 소식에 대해 네티즌들은 "안재욱 최현주, 축하합니다", "안재욱 최현주, 결혼이라니 놀랍네요", "안재욱 최현주, 가속도가 빠른 결혼이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들은 '5월 결혼설'이 최초로 보도되었을 때, 안재욱은 팬카페에 게시글을 올려 결혼설을 단호하게 부인했었다.

하지만 그로부터 한 달 뒤인 31일, 안재욱과 최현주는 5개월의 사랑 끝에 급진적인 결혼을 결정했다. 소속사 측은 "연애 소식이 알려진 후 주변 사람들의 관심이 커져서 결혼 준비를 서두르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특히, 안재욱은 결혼식 날짜가 2015년 6월 1일로 확정되었다는 소식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에게 전하며 축하의 메시지를 받았다.

안재욱은 이미 중화권에서 한류 스타로 잘 알려져 있었으며, 연애 소식을 발표하던 당시에도 팬들에게 직접 메시지를 전하며 "새롭게 시작하는 연애. 응원해 주세요"라는 말로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안재욱 "결혼, 꼭 할 거라면 1시간이라도 빨리 해야" 이유는



사진=라디오스타

안재욱이 그의 독특한 결혼 관념을 공유했다.

7일 오후에 방영된 MBC의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안재욱은 자신의 육아 경험과 그로 인한 피로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안재욱은 MC들에게 자신의 최근 상황에 대해 묻는 질문을 받았다. 김구라는 안재욱을 정성스럽게 관찰한 후, "5년 전에 여기 출연했을 때는 결혼이 새로웠고, 아내와의 사랑 이야기를 밝은 얼굴로 이야기했었다. 그러나 오늘은 표정이 달라보인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안재욱은 "저는 상대적으로 늦게 결혼을 해서 첫째 아이가 이제 8살이 되었고, 둘째는 조금 늦게 태어났습니다. 지금 20개월이 되었습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육아는 정말 힘들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재욱은 "제 생각에는 결혼을 하려면 한 시간이라도 빨리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또 "내 친구들은 이미 아이들이 군대에 가서,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도 그들은 이제는 잘 기억하지 못한다고 하더라고요."라고 밝혔다.

MC들이 "늦둥이 부모들을 위한 모임이 없나요?"라고 물었을 때, 안재욱은 "그런 것에는 별로 의미가 없어요. 우리가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없어요. 전화로 얘기를 나눠도 육아 때문에 시간이 맞지 않아요."라고 토로했다.

안재욱, 미국서 병원비만 5억…“의료 민영화의 산 증인”



사진=SBS

배우 안재욱(43세)의 미국에서 받은 뇌동맥류 수술 소식이 대중에게 늦게 알려지면서 이슈가 되고 있다.

뇌동맥류 또는 지주막하출혈은 뇌졸중의 한 형태로, 이는 대체로 뇌의 표면에 위치한 동맥이 손상되면서 발생한다. 뇌혈관에 작은 부풀어 오른 부위를 뇌동맥류라고 부르며, 이 부분이 터져 혈액이 유출되면 대개 지주막하출혈이 발생한다.

뇌동맥류의 파열은 전체 환자 중 약 33%, 즉 3분의 1만이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생존률은 이보다 더 낮다. 환자 중 3분의 1은 현장에서 즉시 사망하며, 나머지 3분의 1은 병원으로 이송하는 도중이나 병원에서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7일 방송된 tvN의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한 안재욱은 지난해 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지주막하출혈로 인해 한 달간 병원에 입원했던 사실을 밝혔다. 그는 "미국에 도착한 후 식사를 하다가 기분이 좋지 않았다. 피로가 쌓였다고 생각하고 숙소로 돌아갔는데, 가슴이 매우 답답했다. 구토를 하려고 했는데, 목 뒤쪽에서 찢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병원비가 45만 달러(한화 약 5억원)나 나왔다. 매달 천만원 정도 내야 한다."라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안재욱은 "그 자리에서 바로 납부할 수는 없었기 때문에 일단 한국으로 돌아왔다. 현재 협상 중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에서는 병원비가 정해져 있지만, 미국에서는 병원비에 대해 협상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의료계나 법률계의 전문가들에게 상담해 본 결과, 그런 액수를 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조언받았다."고 설명했다. 그의 이런 상황은 병원비에 대한 국제적인 차이와 미국의 의료 비용 문제를 재조명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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