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 수분하도로통상구에 벨라루스 랭동 소고기를 가득 실은 콜드체인 컨테이너 화물트럭이 도착했다. 이는 수분하 육류 수입 지정 통상구에서 처음 닭발을 수입한데 이어 처음으로 벨라루스의 랭동 소고기 제품을 수입하는 것이다. 이는 흑룡강성 통상구에서 벨라루스 육류 제품을 수입할 수 있는 통로가 전면적으로 개통됐음을 의미한다.

　　수분하시 상무국의 소개에 따르면 이 랭동 소고기는 흑룡강 자유무역구 수분하분구 설융화수출입무역유한회사(雪绒花进出口贸易有限公司)가 벨라루스 브레스트주에서 구입한 것이며 도로 통상구를 통해 입국한 후 수분하세관 관원이 수입 창고인수증을 확인한 후 지체없이 통과시켰다. 이 화물은 지정된 감독관리장소에 운반된 후 세관 관원이 수입 육류제품 감독관리규정에 따라 샘플을 채취하여 검사를 진행했다. 수입 육류 제품의 효률적이고 편리한 통관을 보장하는 동시에 식품안전과 품질을 엄격하게 보장했다.

　　육류 수입 지정 통상구 자격에 힘입어 수분하는 벨라루스와 러시아에서 수분하에 이르는 육류 운송 경로를 공고히 하고 통상구 육류 수입의 지속적인 확장과 품종이 다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대외무역의 신흥 업종 우세를 살려 더 많은 육류 가공기업을 통합하고 산업 클러스터 효과의 형성을 가속화해 육류 제품 정밀가공산업의 발전을 추진하고 수분하통상구의 대외 개방 수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