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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섬서성 시찰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5.18일 15:11
  습근평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17일 섬서성을 시찰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 개최에 앞서 17일 특별히 중국공산당 섬서성 위원회와 성 정부의 업무 회보를 청취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섬서성 각항 사업의 성과를 충분히 긍정했다.

  습근평 주석은 섬서성이 다른 지역을 추격하고 초월하려면 반드시 과학기술 혁신 강화와 현대화한 산업체계 구축에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와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발전의 착안점을 실물경제에 두고 전통 우세산업의 선두지위를 공고히 하면서 용감하게 새 령역을 개척하고 새로운 우세를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건설하고 공동부유를 실속있게 추진하는 사업에서 가장 어려운 과업이 바로 농촌 발전이라며 반드시 도농격차를 점차 줄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발전방식의 록색 저탄소 전환을 추동하고 생태문명건설 수준을 높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록수와 청산이 바로 금산과 은산이라는 리념을 확고히 수립하고 실천하며 환경보전 사업을 계속 잘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대내, 대외 개방을 힘있게 확대하고 내륙지역 개혁과 개방의 고지를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더욱 주동적으로 새로운 발전 구도에 융합되고 또한 이를 위해 봉사하며 '일대일로' 사업에 더욱 심도있게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 주제 교육을 잘 조직하여 학습을 통해 사상 수준과 업무 수준을 높혀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황하류역 생태와 문화재보호 사업을 늘 관심한다. 5월 16일 섬서성으로 가던 도중 습근평 주석은 렬차에서 내려 산서성의 운성박물관과 운성 염호를 시찰했다.

  습근평 주석은 운성박물관의 소중한 문화재들을 돌아본 후 문화재 리용과 문화유산 보호와 전승 수준을 높혀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운성 염호를 돌아보면서 호수의 독특한 인문 력사 장원과 생태자원을 대대로 전승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황하 류역의 생태 보호와 고품질 발전은 당중앙의 중대한 전략적 결책이라고 말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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