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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감염 병례 많아졌는가? 전염병형세 변화 생길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05.18일 17:46
-전문가 열점 문제에 대답

최근 인터넷에서 ‘2차 감염’에 대한 목소리가 관심을 끌고 있으며 일부 도시 3등 갑급 병원의 발열 문진 진료 인원이 증가했다는 보도가 나왔다.‘2차 감염’병례가 증가되였는가? 재감염 위험은 얼마나 큰가? 코로나전염병 상황은 크게 반등할가? 어떻게 과학적인 방호를 잘 할것인가? 이런 열점 문제에 대해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여러 전문가를 조직하여 신화사 기자와 인터뷰를 통해 전문적으로 대답했다.

규모성 전염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 보고된 병례 중 절대 다수가 경증이다.

물음: 최근 발열환자가 증가되였는가? ‘2차 감염’병례가 많아졌는가?

중국질병통제센터 전염병예방통제소 연구원 왕려평: 전국 전염병 네트워크 직접 보고 시스템의 감측 데이터를 보면 4월 중하순이후 전국적으로 보고된 코로나 확진자 수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최근 일주일 동안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발열 문진의 감측 데이터도 비슷한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감측 자료에 따르면 보고된 확진자 중 절대다수가 경증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총체적으로 이렇게 연구 판단한다. 앞으로 한동안 국부적 지역에서 코로나전염병 병례가 계속 증가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지만 우리 나라에서 규모성 전염병이 나타날 가능성은 크지 않으며 단시일내에 의료질서와 사회운행에 뚜렷한 충격을 주지 않을 것이다.

복단대학 부속 중산병원 감염병과 주임 호필걸: 최근 진료를 받은 발열환자는 한달전에 비해 다소 증가되였다.검사에서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 양성 환자 비중은 크지 않았으며 그가운데서 대부분은 경증이었다.

진료 상황을 보면 최근 발열 환자 중 상당수가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처음 감염되였다. 단 최근 1,2주 사이에는 2차 감염자 비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차 감염 증상은 상대적으로 더 가볍고 중점 군체는 미연에 방호관리를 잘 해야 한다.

물음: 2차 감염 증상은 어떠한가? 어떤 사람들이 특별히 방호에 주의해야 하는가?

북경대학 제1병원 감염질병과 주임 왕귀창: 1차 감염이든 2차 감염이든 오미크론 변이주의 림상 표현은 모두 상호흡도에 집중되여있다.우리나라는 현재 대량의 사람들의 체내에 아직 보호 항체가 존재하고 있는데 설사 2차 감염이라 하더라도 증세가 보편적으로 비교적 가볍고 병세 변화과정이 상대적으로 짧으며 중증병례도 아주 적다.

현재 예방사업은 이전에 감염된 적이 없는 사람들, 특히 백신을 맞은 적이 없고 기초질병이 있는 고령 로인 등을 중시해야 한다. 고위험군체는 시종 미연에 개인 방호에 주의를 돌려 될수록 감염을 피면할 것을 건의한다. 고위험군체인은  일단 감기, 발열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선별검사를 하여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제때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조기에 항바이러스 치료를 받고 적시적으로 산소 치료를 하는 것은 중증 위험을 낮추는 데 매우 중요하다.

복단대학 부속 중산병원 감염병과 주임 호필걸: 림상관찰에 따르면 2차감염군체 증상은 총체적으로 1차감염시 증상보다 가벼우며 주로 발열, 인후통증으로 나타난다.

65세 이상 특히 80세 이상의 고령 로인, 고혈압, 관상동맥경화증, 만성기관지염, 만성 간장질환,신장질환, 당뇨병 등 기초질병 환자, 또는 혈액병, 림프종 등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쉽게 2차로 감염 되고 감염 후 쉽게 중증화 된다. 그러므로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일단 발열이 나타나면 특히 가정성원이나 주변 군체는 이미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에 대해 명확히 알고 있기에 제때에 핵산이나 항원검사를 하고 일찍 발견하고 일찍 치료하며 될수록 빨리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해야 한다.

XBB가 주요 유행주가 되였으며 병원성(致病力)에 뚜렷한 변화가 없다.

물음: 우리 나라의 현재 주요한 코로나 19 바이러스 류행주는 무엇인가? 병원성에는 어떤 변화가 있는가?

중국질병통제센터 바이러스병예방통제소 연구원 진조: 감측 데이터에 따르면 5월 상순까지 XBB 계렬 변이주는 이미 우리나라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주요 류행주가 되였고 그중 해외 류입 병례 중 차지하는 비중은 95.6% 에 달한 것으로 세계 상황과 거의 일치하다.우리나라와 세계 감측 데이터를 보면 초기 류행한 오미크론 각 하위 분지(亚分支)에 비해 XBB 계열 변이주의 병원성에는 뚜렷한 변화가 없다.

광동성질병통제센터 전염병예방통제소 소장 강민: XBB 계열 변이주가 지속적으로 류입되고 사람들의 항체 수준이 점차 떨어지고 5.1절 련휴기간 인원의 이동이 증가하는 등 원인에 따라 우리는 일부 지역의 전염병 수준이 소폭 반등하는 것을 관찰해냈는데 이는 세계 오미크론 변이주 파동 류행의 법칙에도 부합한다.

최근 발열 문진의 진료량은 증가했지만 4월 독감 절정기와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현재 코로나 사태 발전 속도는 상대적으로 느리고 류행 곡선도 편평하다. 감측 결과에 근거하여 코로나전염병 사태가 크게 반등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종합 연구 판단된다.

과학적인 방호를 잘하고 량호한 개인 위생 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물음: 일반인이 2차 감염후 어떻게 대증 치료를 해야 하는가? 어떻게 과학적인 방호를 잘 할것인가?

북경중의병원 원장 류청천: 대다수 사람들은 면역력이 정상이기 때문에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공포에 떨 것 없이 증상에 맞게 처리하면 된다. 현재 림상적으로 볼 때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2차 감염된 환자의 전체적인 증상은 비교적 가볍다. 적지 않은 환자들에게 있어서 인후통이 두드러진 증상으로 나타난다. 중의학적으로 말하자면 풍열감기에 ‘습기’혹은 ‘건조함’이 더해진 특징으로 나타나는데 일부 청열해독, 소풍해표(疏风解表), 청인리후(清咽利喉)류형의 중약 약물을 사용할 수 있다.

예방방면에서 공중은 개인방호를 잘하고 통풍, 손 씻기 등 량호한 위생습관을 유지하며 자아건강감측을 강화할 수 있다. 만약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이 확실하다면 출근하거나 학교에 가는 것을 피해야 하며 집에서 충분히 휴양해 완전히 회복된 후에 다시 일하고 학교에 가는 것을 건의한다.

북경대학 제1병원 감염질병과 주임 왕귀창: 상호흡도와 인후는 인체의 문호이다. 독감 바이러스든 코로나 19 바이러스든 세균 감염이든 모두 인후의 부여오름과 통증을 초래할 수 있다. 잘 감별하고 차별화 대처하고 증상에 대한 규범적 치료에 주의해야 한다.

이와 동시에 손위생을 유지하고 통풍을 자주 하는 등 량호한 개인 위생습관을 견지하는 것은 전파위험을 줄이고 각종 전염병을 예방퇴치하는 데 도움이 된다.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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