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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와 기막힌 인연' 유재석, "플레이리스트에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5.19일 10:30



사진=MBC 놀면 뭐하니

12월 10일에 방영된 MBC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에피소드에서는 흥미진진한 '놀뭐복원소' 코너가 진행되었다.

유재석은 소중한 기억이 담긴 MP3를 찾아내어 복원하는 장면을 선보였고, 복원된 MP3에는 무려 1200곡의 노래가 수록되어 있었다.

"내가 어떤 노래를 들었는지 궁금하다."라며 유재석은 그의 MP3 플레이리스트를 틀었고, 첫 번째 곡으로는 본조비의 'It's My Life'가 나왔다.

유재석 뿐만 아니라 모든 멤버들이 열정적으로 음악을 즐기며 분위기를 달궜다. 유재석이 2014년까지 011을 사용했다고 밝혔을 때, 정준하는 "끝까지 011이었다. 정말 대단하다."라고 칭찬했다.

플레이리스트에서 틀어진 노래 중 하나에 미주가 깜짝 놀랐다. "이거 나의 데뷔곡이야. 러블리즈의 데뷔곡이야!"라고 미주는 흥분하며 반응했다.

2014년에 데뷔한 러블리즈의 데뷔곡 '캔디젤리러브'가 흘러나오자, 미주는 그당시의 춤을 보여주며 재미를 더했다. 유재석도 "진짜 소름 돋았어."라며 감탄했다.

러블리즈의 노래가 유재석의 플레이리스트에 포함되어 있음을 확인하고 모든 멤버들이 감동했다. 시간이 흘러 두 사람이 같은 소속사의 선후배가 될 것이라는 것을 그 때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인연에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미주 “유재석, 엄마+선생님+친오빠 같은 존재..잔소리 많다”



사진=유튜브

가수 이미주가 최근 '모비딕' 유튜브 채널에 게스트로 출연한 '선미의 쇼!터뷰'에서 tvN '식스센스'와 MBC '놀면 뭐하니'의 동료 유재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미주는 현재 유재석과 같은 소속사에 속해있는 '유라인' 멤버로서, 유재석에 대한 질문에 "그는 때때로 엄마처럼, 선생님처럼, 그리고 친한 오빠처럼 느껴진다"고 답했다.

그녀는 또한 "그의 행동을 잘 관찰하고 배우며, 궁금한 점이 생기면 바로 물어본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이미주 역시 유재석의 사랑스러운 잔소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전했다. 그녀는 "유재석 오빠는 항상 '책을 읽으라, 공부하라, 식사는 했느냐, 밥 좀 먹으라'라고 말한다"고 공개했다.

이에 선미가 "신문도 읽으라"라고 덧붙이자, 이미주는 대답으로 "그는 정말로 '신문을 읽어라'라고 말한다"고 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이 '안테나' 꽂아줘?" 미주 "추천한건 맞지만"…진실은



사진=KBS

가수이자 방송인인 미주가 최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자신의 롤모델이자 동료인 유재석에 대한 따뜻한 에피소드를 공유했다.

방송에서 미주는 자신의 아티스트로서의 롤모델은 이효리, 예능에서의 롤모델은 유재석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이효리는 무대 위에서의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예능에서의 친근한 이미지를 모두 갖추고 있다"며 감탄했다.

또한 그녀는 자신이 아팠을 때의 유재석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유했다. "제 몸무게가 43㎏까지 떨어졌을 때, 유재석 오빠가 '닭가슴살을 조금이라도 먹어라. 전혀 먹지 않으면 몸 상태가 더 나빠질 수 있다'며, 나아질 때까지 계속해서 닭가슴살을 보내주셨다"고 말했다.

현재 미주와 유재석은 동일한 소속사인 안테나에 소속되어 있으며, 이에 대해 MC 김숙이 "유재석이 꽂아준 거냐"라고 물었다. 미주는 "꽂았다기보다는 추천을 해준 것"이라며 "대표님도 그때부터 저를 찾아보다가 '괜찮다. 이 친구가 안테나와 잘 맞겠다'고 해서 연결됐다"고 답했다.

미주는"저도 안테나를 가면 꿈을 펼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재석오빠도 있고, 유희열 대표님도 계시니까 음악과 예능을 교집합을 다 할 수 있겠구나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녀는 또한 소속사의 조건과 복지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하며, "계약 조건이 좋고 복지도 좋았으며, 항상 제 의견을 물어봐 주신다"고 말했다.

유재석X이이경, 미주 솔로데뷔 지원사격…‘무비스타’ 챌린지



사진=틱톡

유재석과 이이경이 미주의 솔로 데뷔를 활기차게 응원하며 힘을 실어주었다.

5월 17일, 미주는 첫 싱글 앨범 'Movie Star'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 데뷔의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Movie Star'라는 새로운 자신의 모습으로 완벽하게 재탄생한 미주는 이 앨범을 통해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음악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와 함께 미주는 공식 SNS에 유재석과 이이경이 참여한 'Movie Star' 댄스 챌린지 영상을 게재하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세 인물의 화려한 케미스트리와 더불어 왕관을 쓰고 춤추는 '무비 스타' 안무와, 거울을 통해 자신의 변신을 확인하는 '거울' 안무 등 가사에 따른 창의적인 안무가 독특한 매력을 더했다. 이로써 미주는 중독성 있는 안무와 함께 유재석과 이이경의 힘찬 응원으로 'Movie Star' 챌린지의 시작을 선언했다.

첫 솔로 앨범 'Movie Star'는 '무비 스타'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미주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9년 만에 솔로로 데뷔한 그녀는 이번 앨범에 감성적인 메시지와 더불어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표현하며 'Movie Star'로서의 눈부신 변신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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