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흑룡강-아세안 해외 중국어 언론사 기자 연수반 개강식 열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5.19일 11:32



  지난 5월 18일 오전 ‘흑룡강-아세안 해외 중국어 언론사 기자 연수반’(이하 ‘연수반’으로 략칭) 개강식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방식으로 흑룡강대학교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연수반은 해외 중국어 언론사 기자들의 중국어 뉴스 글쓰기 수준과 업무 능력을 높이고 중국에 대한 리해를 증진하며 중외 문화 교류를 추진하는데 취지를 뒀다.

  류효광(刘晓光) 캄보디아 캄보디아-중국 기자협회 공동 주석 겸 아세안통신사 사장은 개강식에서 “중국은 캄보디아, 태국, 미얀마 등 국가들과 유구한 전통우정을 가지고 있다”며 “중국과 아세안은 서로 최대 무역상대국이며 문화가 비슷하고 인적 왕래도 빈번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 연수반은 전체 수강생들의 전문업무 수준을 높이고 수강생들이 흑룡강에 대한 리해를 깊게 하며 흑룡강성이 캄보디아, 태국, 미야만 3개 국가와 경제무역, 관광, 인문 등 분야에 관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우리 중국 언론사들의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흑룡강을 알고 흑룡강을 사랑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문혁(吴文革) 흑룡강성인민정부 외사판공실 주임은 환영사에서 “흑룡강성은 아세안과의 우호협력을 매주 중시하고 있다"며 "이번 ‘흑룡강-아세안 해외 중국어 언론사 기자 연수반’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정식 실시된 이래 흑룡강성이 아세안 언론사를 대상으로 최초로 개최한 교류활동”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연수반은 흑룡강성 대학교 신문학자들과 해외 중국어 언론사 동료들에게 서로 배우고 함께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흑룡강성과 아세안 지역이 서로 알고 RCEP 내에서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반 연수반은 흑룡강성인문정부 외사판공실이 주최, 흑룡강대학이 주관, 캄보디아-중국 기자협회가 협조했는 바 특강 2개와 전문가 강좌 2개를 개설한다. 캄보디아, 태국, 미얀마 3개의 국가에서 온 중국어 언론사 기자, 편집 그리고 편집장 등 리더들이 이번 연수반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동북망

  편역: 왕남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 현아가 현재 공개열애 중인 하이라이트(비스트) 출신 가수 용준형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에서는 '드디어 만난 하늘 아래 두 현아' 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사람은 바로 가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사진=나남뉴스 배우 한소희가 SNS를 다시 시작하며 지하철 승강장 바닥에 가부좌를 틀고 앉은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8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희가 있고 내가 있고 우리가 있고 같이 달리게 해 준"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사

"돈 빌려준 팬들 어떡하나" 티아라 아름, '남친이 시켰다' 감금 충격 폭로

"돈 빌려준 팬들 어떡하나" 티아라 아름, '남친이 시켰다' 감금 충격 폭로

사진=나남뉴스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금전사기, 도박설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재혼을 준비하던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이날 19일 한 언론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아름은 재혼을 발표했던 남자친구 A씨와 각자의 길을 가기로 선택했다고 전해졌다. 이어 유튜브

"본인이 피해자인 줄"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삼혼·사실혼 묵묵부답

"본인이 피해자인 줄"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삼혼·사실혼 묵묵부답

사진=나남뉴스 배우 선우은숙이 전남편 유영재의 삼혼, 사실혼에 대해서 '팩트'라고 인정한 가운데, 결국 유영재가 라디오에서 하차했다. 지난 18일 경인방송은 유영재가 진행하는 '유영재의 라디오쇼'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 소식을 공지했다. 경인방송 측에서는 "유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