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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허위 유튜버, 결국 "형수가 제보" 이유 밝혀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5.20일 05:55



사진=남남북녀

박수홍과 그의 아내 김다예를 상대로 허위 정보를 유포해 법정에 선 유튜버가 "박수홍의 형수 이모 씨로부터 정보를 제공받았다"고 주장함에 따라, 박수홍 측은 형수를 '공범'으로 추가 고소할 계획임을 밝혔다.

5월 18일, 명예훼손, 강요미수, 모욕 혐의를 받는 해당 유튜버의 네 번째 공판이 열렸다. 이날 공판은 박수홍이 증인으로, 그의 아내 김다예 씨가 신뢰 관계인으로 참석하였으며, 인신공격과 명예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비공개로 진행되었다.

박수홍의 법률 대리인 노종언 변호사는 이날의 전화 인터뷰에서 "허위 유튜버의 변호인이 증인 심문 과정에서 '형수 이모 씨가 제공한 자료'라고 주장하였다"며 "이는 형수가 유튜버에게 허위 정보를 제공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 유튜버는 지난 세 번의 공판에서는 형수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노 변호사는 "이유는 그동안 주장한 허위 사실을 진실로 입증할 수 없기 때문에 전략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박수홍 측은 이미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된 형수를 '공범'으로 추가 고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 변호사는 "형수는 유튜버에게 허위 정보를 제공해 거짓 방송을 만들도록 유도했다. 이로 인해 유튜버와 공범 혐의가 생겼다"고 전했다.

다음 공판은 7월 6일에 진행되며, 허위 정보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 형수의 지인이 증인으로 나설 예정이다.

"93년생 여친이 작전 짠 것"…가세연, 박수홍 탈세·낙태 주장



사진=유튜브

박수홍에 대한 개인 생활 관련 정보의 폭로가 계속되면서, 그에 대한 다양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위장 취업, 탈세, 심지어 낙태에 이르기까지 여러 주장이 나왔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최근 박수홍과 그의 1993년생 여자친구에 관한 라이브 방송을 했다.

김용호 전 기자는 박수홍의 형에 대한 횡령 의혹과 관련하여 "93년생 여자친구가 이 모든 것을 계획했다"며 "그녀가 스토리텔링을 뛰어나게 해서 대중을 완전히 선동했다"고 주장했다.

김세의 전 기자는 박수홍의 형에 대한 입장을 전하며 "박수홍을 이용하여 대표가 된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며 '감자골 4인방'(김국진, 김용만, 김수용, 박수홍)을 키운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강용석은 "감자골 엔터테인먼트를 운영하던 것이 메디아붐 엔터테인먼트로 바뀌었다"고 덧붙였다.

김용호 전 기자는 박수홍의 여자친구가 아나운서 후보생이었다고 전하면서 "그들은 작년 초 만나자마자 만남을 공개했다. 부모님은 여자친구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이었다. 클럽에서 만난 여성을 한 달 만에 결혼하려고 했다는 사실에 반대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겠느냐"고 주장했다.

또한 박수홍에 대한 탈세 의혹도 제기되었다. 그가 형이 운영하는 웨딩업체에서 위장 취업을 하여 건강보험료를 줄였다는 것이다.

김 전 기자는 "박수홍의 순수익은 약 6억 5000만 원이기 때문에, 그는 최대 140만 원의 건강보험료를 내야 한다. 그러나 그는 단 5만 원 밖에 내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박수홍의 형의 횡령 의혹에 대한 반박보다 박수홍의 개인 생활 폭로에 더 집중하고 있다는 비판에 대해 김 전 기자는 "형이 횡령을 했다는 주장은 전부 여자친구의 댓글에서 시작됐다"고 단정적으로 말했다.

이렇게 다양한 의혹들이 제기되면서 박수홍에 대한 주목도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의혹들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진실이 밝혀져야 할 상황으로 보인다.



사진=유튜브

박수홍이 자신의 친형이 자신의 수익을 30년 동안 횡령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증거가 있는 것인가?"라며 반문하며 그의 주장이 단지 여자친구 조작한 것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김 전 기자는 자신이 박수홍의 개인 생활에 대한 정보를 드러낼 수 있음을 암시하며, 박수홍이 만난 여성들과의 관계, 그리고 낙태에 대한 사실을 알고 있다는 말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가세연은 박수홍의 형이 횡령 의혹을 감정적으로 이용해 여론을 통제하려는 시도를 지적했다.

박수홍은 1991년 KBS 대학 개그제를 통해 입성하고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성실하고 친절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3월, 유튜브에 게재된 댓글에 의해 30년 동안 형부부에게 자신의 출연료와 계약금을 횡령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대중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수홍은 형이 횡령 의혹을 인정하며 대화를 요구했지만, 그에 대한 반응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 후에는 박수홍이 클럽과 해외여행, 품위유지 등에 많은 비용을 사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이에 대해 박수홍의 친구 손헌수는 "클럽 등으로 안 좋은 이미지를 끌어 내려고 하는 것 같다"며 "나쁜 짓을 한 것도 아니고 흡집을 내기 위해 꺼낸 이야기"이라고 반박했다.

박수홍은 지난 5일 형과 형수를 횡령의 혐의로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

박수홍 측은 "양측의 재산을 7:3 비율로 분할하고 피해 보상 없이 공동으로 기부와 사회봉사를 하겠다는 제안을 했지만, 친형 측은 이에 대해 응하지 않아 고소장을 제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배우자·반려묘·횡령 등 제기한 의혹 모두 허위"



사진=유튜브

검찰이 방송인 박수홍(52)씨의 사생활을 둘러싸고 각종 의혹을 제기한 유튜버 김용호(46)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전날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강요미수·모욕 혐의로 김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김씨는 지난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용호 연예부장'에서 "박씨의 배우자가 박씨 친구인 물티슈 업체 몽드드 전 대표 A씨와 연인 사이였으며,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뒤 박씨 부부가 결혼했다"는 취지의 의혹을 제기했다. 박씨 배우자가 A씨와 함께 마약을 복용했다고도 주장했다.

박씨 법률대리인 노종언 변호사는 "박씨 배우자는 업체 대표와 일면식도 없으며, 김씨의 주장 일체가 허위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김씨는 수사 과정에서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를 내놓지 못했다. 반면 박씨는 휴대전화 포렌식과 마약검사 결과, 출입국 기록, 신용카드 내역 등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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