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홍기 HS5·2023 장춘 마라톤경기 개시
5월 21일, 2023 장춘 마라톤경기가 장춘체육중심에서 개시됐다. 해내외 3만명 선수들이 행사장에 모여 춘성의 매력을 만긱했다. 사진은 선수들이 출발하여 우승을 다투고 있는 장면이다.
5월 21일 오전, 신홍기 HS5·2023 장춘 마라톤경기가 개시됐다. 3만명 선수들이 북국의 춘성에 모여 열정과 땀으로 전민달리기 성연을 펼쳤다.
출발을 알리는 총소리와 함께 엘리트 달리기 팀이 먼저 출발하고 이어 모습을 보인 달리기 팀에는 동계올림 쇼트트랙 (短道速滑) 챔피언 주양, 중국 슈퍼리그 장춘아태 에이스궁수 담룡, 녀자 슈퍼리그 장춘대중탁월팀 대장 류정 등 21명 장춘스포츠스타들이 포함됐으며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챔피언 제광박, CBA 리그 MVP 손군이 현장에서 응원했다.
이번 마라톤은 장춘시에서 개최한 제4회 마라톤 경기이다. 금메달 경기 표준에 따라 경기 조직, 코스 구성 등 부분에서 요구가 엄격하게 하였는데 남/녀 마라톤 (42.195키로메터), 남/녀 하프마라톤 (21.0975키로메터), 건강달리기 (7.5키로메터) 세 조로 나뉘였다.
이번 신청 선수중 마라톤선수는 5,000명, 하프마라톤선수는 1만 5000명, 7.5키로메터 건강달리기선수는 1만 명이다. 길림성 내 신청자수가 가장 많은데 87%를 차지하다. 시합은 또 국내의 기타 30개 성, 자치구, 직할시와 홍콩, 대만 지역의 도로달리기 애호가들의 열렬한 신청을 받았다. 이번 마라톤에는 국내외 마라톤 고수 52명이 초청되였다. 오향동, 초안정 등 국내 유명 선수 7명도 초청됐다. 이번 대회에는 또한 성내 정상급 선수 32명이 참가했다.
지난 대회와는 달리 올해 장춘마라톤 코스는 지난 경기 코스를 기반으로 조정되고 최적화되였다. 경주로와 연도와 경관이 모두 승격, 미화되여 선수들로 하여금 ‘북국춘성’의 아름다운 풍광을 만긱하는 동시에 전방위적이고 다각도로 행복한 장춘의 도시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하였다. 이밖에 코스를 따라 23곳의 ‘문화주유소’를 설치하고 34개 프로그램을 편성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시합에서 수만 명의 관중들이 경기코스 량켠에서 선수들을 응원했다. 건강 달리기에 참가한 팀은 웃음소리가 차넘쳤고 화기애애했다. 하프마라톤과 풀코스 마라톤 선수들은 전력으로 달리면서 우승을 다퉜다. 치렬한 경쟁 끝에 에티오피아 선수들이 남자조 1~3위를 차지했는데 금메달을 딴 아수파 보기 카이베 (에티오피아)는 2시간 11분 44초를 기록했다. 녀자조에서는 그레파 데라투 헬루 (에티오피아)와 비루크 콘기트 티라훈 (에티오피아)이 각기 금, 은메달을, 케냐의 키플로노 (케냐) 가 동메달을 따냈다.
출처 길림일보/ 편역 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