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문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리강 총리의 초청으로 미슈스틴 러시아 연방정부 총리가 5월 23~24일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방문 기간 쌍방이 량국관계와 실무적 협력, 공동의 관심사에 대한 심도있게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슈스틴 총리는 북경 외 상해도 방문한다.

　　왕문빈 대변인은 중·러는 최대 이웃 국가이자 주요 신흥시장 국가로서 협력의 강인성이 강하고 잠재력이 충분하며 공간이 넓다고 말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지난 3월 습근평 주석의 러시아 국빈 방문 시 량국 정상은 다음 단계 량자관계 발전과 각 분야 협력에 대해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말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은 이번 미슈스틴 총리의 방중을 통해 량측의 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인문과 지방 교류가 심화돼 세계 경제 회복에 강력한 동력을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