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22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바샤르 시리아 대통령이 아랍국가련맹 정상이사회회의에 참석하고 아랍 대가정이 다시 한자리에 모이게 된데 대해 축하한다고 표시했다.
그는 시리아가 아랍국가련맹에 다시 복귀한 것은 아랍국가가 대화와 협상을 통해 단결 협력을 강화하려는 민심과 대세를 충분히 보여줬고 아랍국가는 전도와 운명을 자체로 장악할 능력이 있다는 것을 충분히 표명한다고 강조했다.
모녕 대변인은 중국은 아랍국가의 진정한 벗으로 시종 아랍국가의 전략적 자주와 단결 자강을 지지하고 아랍국가가 지역과 국제 사무에서 더 큰 작용을 발휘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은 아랍국가와 함께 제1회 중국-아랍국가 정상회의 성과를 실천하고 중국과 아랍국가 관계가 지속적으로 강한 유연성과 활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추동하며 지역 평화와 안정, 발전을 추진하는데서 적극적인 작용을 발휘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