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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입학이 가장 어려운 한해’가 될듯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5.23일 14:12
  2016년 1월 1일부터 우리 나라의 '전면적 2자녀' 정책이 공식적으로 시행되기 시작했다. 이러한 배경에서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전국 각지는 출생률 최고봉이 잇달아 출현했다. 올해 이런 둘째 아이들이 소학교에 입학하게 되는데 이는 각지의 의무교육에 전례없는 부담을 주고 있다.

  하지만 더 큰 도전은 2018년 이후 전국 곳곳에서 둘째 아이가 빠르게 줄고 있다는 점이다. 둘째 아이 입학 붐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증가된 학위가 2~3년 뒤에는 급격히 줄어들어야 한다는 압박이다. 올해는 학생이 너무 많고 2년만 지나면 학생이 너무 적다는 것이 걱정스럽다.

  여러 곳 학위 경보 발령

  5월에 진입해 전국 각지의 ‘유치원 소학교 승학’ 모집사업이 륙속 가동되였다.

  올해 4월, 항주시 교육국은 전시 의무교육 공립학교에 대한 입학 조기경보를 발령했다. 항주시 교육국은 항주시는 2022년 1학년 신입생 총 12.5만명을 모집했지만 2023년에는 잠재 적령기 학생수가 약 15만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이 확실해졌다.

  따라서 항주시는 부모들에게 각 학교의 입학정보 조회 서비스를 제공했고 학군내 적령 호적생수가 학군내 소학교 상시모집 계획수의 100%에 도달하거나 초과하는 경우 '적색경보'를 부여하고 학군내 적령 호적생수가 학군내 초등학교 상시모집 계획수의 90~100%에 해당하는 경우 '황색경보'를 부여했다.

  항주 뿐만 아니라 광주, 장춘, 북경, 청도, 성도, 제남, 대련 등 지역도 학위 경보를 발령했고 심지어 일부 현급시 여러 학교에서도 ‘적색경보’를 발령했다.

  북경 해전구를 례로 들면 해전구 교육위원회 데터에 따르면 2023년 해전구 중소학교는 학위 공급의 준엄한 도전에 직면했고 특히 소학교는 전례없는 입학 고봉기를 맞이하게 되며 약 4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바 초중 입학수는 2.75만명에 달하고 의무교육단계 학생은 1.6만명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인민넷 조문판

  편집:김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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