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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륙운하 전반 건설 가동, 서북 륙해 새 통로 가속 추진 중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5.24일 10:35
  중국 서부 륙해 새 통로의 핵심공사인 평륙(平陸)운하가 23일 전 연선 건설을 가동했다. 이 공사가 준공되면 중국 서남지역에서 서강(西江)지류로부터 남쪽 입해구에 이르는 강과 바다 련결 대통로가 형성된다.

  총 연장길이 134.2킬로미터에 달하는 평륙운하는 북쪽 광서 남녕 평당강구에서 출발해 남쪽으로 흠주사정에 이르러 바다로 련결된다. 통로는 내륙하 1급 항로기준에 따라 건설해 5천톤의 선박이 통항할 수 있으며 향후 항운발전을 위주로 하고 급수, 관개, 홍수방지, 수자원 생태개설 등을 결합하게 된다. 공사는 2026년에 주체공정을 완성할 예정이다.

  서부 륙해 새 통로의 핵심공사로 평륙운하는 준공 후 중국 서남지역에서 운송거리가 가장 짧고 가장 경제적이며 가장 편리한 출해통로가 된다.

  평륙운하의 전반 건설이 가동되면서 서부 륙해 새 통로의 철도, 도로, 수상운수, 항공 등 인프라 건설도 가속 중에 있다. 아울러 2025년까지 남북을 관통하고 륙해를 련결하며 개방공유, 커버유력, 협동일체의 서부 륙해 새 통로 종합교통운수시스템을 기본상 형성하게 된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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