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저녁, 용왕매진 분투의 적당한 시기-제18회, 제19회 중국영화화표상(华表奖) 시상식이 북경에서 개최된 가운데 2회 선정 결과가 발표됐다. 장영그룹(长影集团)의 주도로 제작된 주선률 영화 《황대년》(黄大年)이 제18회 중국영화화표상 우수영화상(优秀故事片奖)을 수상했다.

영화 《황대년》은 유명한 지구물리학자이자 길림대학 지구탐사과학및기술학원 교수인 황대년의 실제 사적을 각색했다. 성과가 감독을 맡았고 장추가, 리탁림, 사가가 주역으로 나섰으며 합사고와, 서광우, 형목자, 진일항, 사천경이 공동 주역을 맡았다. 영화는 황대년의 초심을 잊지 않고 지성으로 나라에 보답하는 감동적인 사적을 묘사하면서 개혁개방이 우리 나라 과학기술 사업에 가져다준 거대한 변화를 노래했고 신세대 과학기술사업자들의 영웅적인 이미지를 부각했으며 황대년을 대표로 하는 과학기술 사업자들의 진실한 애국심과 헌신적인 분투정신을 보여주었다.

영화는 2018년 12월 11일 인민대회당에서 전국 시사회를 열었고 12월 12일에 전국 영화관들에서 상영했다. 알찬 예술 이미지, 넘쳐흐르는 열정, 감동적인 애국 정서로 먼저 길림, 내몽골, 광서 등 여러 지역에서 관람 붐을 불러 일으켰으며 사회 각계, 특히는 전국 여러 성시 대학교들에서 황대년 선진 사적을 학습하고 애국 분투 정신을 고양, 공훈을 세우며 업적을 쌓는 새시대 열조를 일으켰다. 여러 지역의 당정기관, 대학교, 기업과 사업단위들에서는 영화를 주제당일, 공청단의 날 활동의 중요한 내용에 포함시켰고 잇달아 당원, 공청단원 및 직원들을 조직하여 극장에 가서 영화를 관람하게 했다. 비록 광서에서 태여났지만 황대년은 길림성에서 다년간 사업하였다. 많은 관중들은 이 영화를 보면서 더욱 친근감을 느꼈으며 더우기는 관람하면서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장영그룹은 20차 당대회 정신과 길림성 제12차 당대회의 포치요구를 깊이있게 관철, 락착하고 ‘6대 영화운영리념’을 전면적으로 실행하면서 주업 창작 방면에서 부단히 새로운 높이에 올라 새로운 력작을 창조하려 하고있다. 올들어, 장영그룹의 주도로 제작되는 국내 첫 야생 동북호랑이를 주시각으로 하는 영화 《호시탐탐》(虎视眈眈)이 지금 한창 장백산에서 촬영에 매진하고 있으며 《나와 어머니의 대학입시》(我和我妈的高考)는 5월 초 료원에서 순조롭게 촬영을 마쳤다. 공동 제작 작품인 《절망주부》(绝望主夫), 《만강홍》(满江红), 《류랑지구2》(流浪地球2), 《검찰풍운》(检察风云)이 륙속 전국에서 개봉되였고 영화 《강가의 착오》(河边的错误)가 칸영화제 ‘일종관주’(一种关注) 부문에 올라 시사회에서 호평이 이어졌다. 이와 동시에 ‘출시, 창작, 비축’의 원칙에 따라 장영은 명년의 중점 영화텔레비죤 프로젝트를 적극 기획하고 있다. 씨나리오 창작과 각종 사전준비 작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면서 품위 있고 시장성을 가지며 영향력을 갖춘 좋은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내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