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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유라시아경제련합 제2차 경제포럼 개막식에서 연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5.25일 16:03
  5월 24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요청에 의해 화상방식으로 유라시아경제연합 제2차 경제포럼 전체회의 개막식에서 연설했다.

  습근평 주석은 현 세계는 백년에도 보기 드문 대변국에 처해있고 세계 다극화, 경제 글로벌화의 력사조류가 대세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진정한 다자주의를 견지하고 역내 협동발전을 추동하는 것은 국제사회의 광범위한 공감대라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유라시아대륙은 세계 상 인구가 가장 많고 국가가 가장 많으며 문명이 가장 다양한 지역으로 불안하고 변화가 많은 세계에 직면해 유라시아 협력이 어떤 길을 걷는가 하는 것은 역내 인민의 복지에 련관될 뿐만 아니라 세계 발전추이에도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이같은 시대적 질문과 력사적 질문 앞에서 중국의 답안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은 선후하여 글로벌 발전창의, 글로벌 안보창의, 글로벌 문명창의를 제기해 각국이 항구한 평화와 보편적인 안전, 공동 번영, 개방 포용, 깨끗하고 아름다운 세계를 건설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함으로써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동할 것을 촉구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유라시아 대가정의 일원으로 중국의 발전은 유라시아대륙을 떠날 수 없으며 유라시아 지역에 혜택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일대일로" 공동건설과 유라시아경제연합 건설이 서로 접목되어 각국이 단결 협력해 유라시아 협력의 새로운 국면을 함께 열어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또 올해 하반년 중국이 제3차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을 개최하게 된다며 중국은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가와 유라시아경제연합 성원국과 함께 평화, 발전, 협력의 기치를 높이 들고 기회를 공유하고 미래를 공동으로 개척하며 함께 다극화 세계문명 진보의 새 편장을 열어갈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다.

  유라시아경제련합 제2차 유라시아경제포럼은 5월 24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온오프라인 결합의 방식으로 개최되였으며 주제는 "다극화 세계속의 유라시아 통합"이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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