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25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라오스 철도는 '일대일로'의 축소판이라며 중국은 역내 국가들과 함께 계속해 상호련결이 가져다준 기회를 공유하고 공동발전과 공동번영을 실현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보도에 의하면 5월 23일까지 중국-라오스 철도는 이미 연 1600만명에 달하는 려객을 수송했다.
모녕 대변인은 중국-라오스 철도가 개통된 1년 남짓이래 려객과 화물 수송이 모두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달전 중국-라오스 철도가 량방향 국제 려객수송 렬차를 개통했는데 곤명에서 비엔티안을 오가며 량국 국민들의 왕래에 보다 편의를 제공해 주었고 관광과 경제무역협력도 크게 추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