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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의 문화전승발전간담회 연설, 시대의 신문화 창조에 방향 제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6.05일 15:11
  습근평 국가주석이 문화전승발전간담회에서 연설하면서 5천여년의 중화문명을 기반으로 중국특색사회주의를 개척, 발전시키며 마르크스주의의 기본원리를 중국의 현실과 결합하고 중화의 유수한 전통문화와 결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회 각계는 습근평 주석은 당과 국가 발전의 전반과 전략적인 차원에서 중화문명의 분명한 특징을 포괄적으로 정리, 설명하고 마르크스주의의 기본원리를 중국의 현실과 결합하며 중화의 유수한 전통문화와 결합하는 “두 결합”의 중요한 의미를 깊이 있게 서술했다고 론평했다. 또한 중화민족의 현대문명 건설이라는 중요한 론단을 제시하고 현시대에 속하는 새로운 문명을 창조하기 위한 노력의 방향을 제시했다고 보고 있다.

  연설에서 습근평 주석은 “두 결합”에 대해 심층적으로 설명, 론술하고 이는 중국특색사회주의의 길을 탐구하는 과정에서 얻은 법칙적인 인식이며 중국이 성공하는데서 가장 중요한 보물이라고 말했다.

  중앙선전부 왕뢰명 보도국 국장은 습근평 주석은 연설에서 “두 결합”, 특히 “두번째 결합”의 중요한 의미를 깊이 있게 설명했다면서 습근평 주석의 연설의 취지를 잘 학습하고 새로운 문화적 사명을 훌륭하게 감당하여 “두 결합”을 견지하고 우리의 시대에 속하는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기 위해 더 큰 기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진빈빈 문화관광부 공공서비스사(司) 사장은 습근평 주석은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는 마르크스주의와 일치하며 “두 결합”은 중국특색사회주의 길의 근간을 다져 당대 중국의 발전의 길을 보다 넓혔으며 력사적인 폭과 깊이를 늘렸다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진 사장(司长)은 이는 중국공산당이 중화문명의 발전 법칙에 대해 깊이 있게 파악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중국은 습근평 주석의 연설의 취지에 따라 문화의 주체성을 계속 다지고 문화를 전승, 발전시키며 문화강국을 건설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진 북경사범대학교 당위원회 상무위원 겸 부총장은 새시대는 새로운 이론을 필요로 하며 위대한 실천은 위대한 리론을 잉태한다면서 습근평 주석은 마르크스주의의 기본원리와 중화 유수한 전통문화의 결합이라는 중요한 시대적 명제와 이론 문제에 대해 체계적으로 론술하고 이는 사상의 해방이라고 강조하여 사람들에게 생각의 새로운 공간을 열어주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결합”의 전제는 서로 어울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마르크스주의와 중화의 유수한 전통문화는 내원은 다르지만 서로 아주 잘 어울린다고 강조했다. 서로 어울려야 유기적인 결합이 가능하다. “결합”은 서로를 성취시킬수 있고 유기적이고 통일적인 새로운 문화생명체를 탄생시켰다. 마르크스주의가 중국적으로 되도록 하며 중화의 유수한 전통문화가 현대적으로 되도록 하고 “결합”으로 이루어진 새로운 문화가 중국식 현대화의 문화적 형태로 되도록 하여야 한다. “결합”은 도로의 근간을 다졌으며 중국특색사회주의 길의 역사적인 깊이와 폭을 더욱 늘렸고 중국특색사회주의 길의 문화적 근간을 확장했다. 중국식 현대화는 중화문명에 현대적인 력량을 부여했으며 중화문명은 중국식 현대화의 깊이와 폭, 의미를 늘렸다. “결합”은 혁신의 공간을 열었으며 중국이 사상과 문화의 능동성을 확보하도록 했고 도로와 리론, 제도에 유력하게 작용하고 있다. “결합”은 문화의 주체성을 다졌으며 새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 사상 창립은 이 문화주체성의 가장 유력한 구현이다.

  간담회에서 습근평 주석은 “두번째 결합”과 관련해 포괄적이고 심층적으로 서술했으며 마르크스주의 기본원리를 중화의 유수한 전통문화와 결합하는 것은 또 한차례의 사상해방이고 마르크스주의를 중국화하고 시대화한 력사적인 경험을 심층적으로 정리한 것이며 중화문명의 발전 법칙에 대한 깊이 있는 파악이라고 말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습근평 주석의 당부를 명기하고 마르크스주의를 중국화, 시대화시키는 것을 견지하며 중화의 유수한 전통문화를 전승하고 발전시키며 올바름을 견지하면서 혁신을 추진하여 력사의 문맥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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