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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시, 2023년 ‘문화 및 자연유산의 날’ 계렬 행사 시작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06.06일 11:24
6월 5일, 2023년 ‘문화 및 자연유산의 날’에 즈음하여 통화시 비물질문화유산과 전통수공예 전시회 및 통화시 관광상품전시회가 통화시과학기술문화중심에서 개최되면서 통화시의 2023년 ‘문화 및 자연유산의 날’계렬 행사의 서막을 열었다.

행사 현장에는 통화시의 수많은 비물질문화유산 항목들이 집중적으로 출품되였다. 송화석 벼루, 통화 포도주, 장백석 미각, 초편 공예품 등 비물질문화유산예술품, 전통수공예품과 관광상품들이 전시되면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였다.

“우리는 오늘 송화석 조각 작품 30점을 가지고 전시회에 참가했다. 송화석 벼루뿐만 아니라 우리는 문화창의 제품을 더 개발하여 형태와 문화를 겸비한 정교한 진렬품, 장식품, 차구 등을 창조하여 송화석 조각작품이 수많은 가정에 들어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통화시공예미술공장 공장장 송문채가 말했다.

료해에 따르면 통화시는 력사가 유구하고 고찰할 수 있는 력사는 6,000여년에 달하며 문화명성이자 비물질문화유산 항목은 만족 민간미술, 전통공예, 전통 의약, 세시절령 등 10개 종류 133개 대표항목을 포함하고 있다. 활기 찬 장백산 만족 종이 오리기(剪纸), 생동감 넘치는 만족 자수, 재치있는 송화 벼루와 석각, 력사가 유구한 인삼 제조기예와 전통적인 야생 산포도주 양조기예 등은 한알의 명주마냥 오늘날까지 전승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인민군중의 비물질문화유산에 대한 보호의식을 일층 제고하고 중화우수 전통문화를 전승, 고양하며 비물질문화유산을 잘 보호하는 량호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통화시가 비물질문화유산에 대한 보호와 문화창의 상품의 개발성과를 전시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료해에 따르면 2023년 ‘문화 및 자연유산의 날’ 행사에서 통화시는 장애인을 돕고 빈곤을 부축하는 장백산 만족 자수 강습, 비물질문화유산으로 농업에 조력하는 장백산 만족 종이 오리기 강습 등 활동을 륙속 전개하여 비물질문화유산의 창조성 전환과 혁신성 발전을 추진한다.

/길림일보 리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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