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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종 절기가 되니 전간관리로 바쁜 농민들...작물 자람새 좋아 풍작 기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6.07일 10:24
  6월 6일은 24절기 중 망종(芒种)이다. 흑토지 농사군에게는 바쁜 여름철 전간관리 시기가 온 것이다. 흑룡강성 각지에서는 여름철 전간관리를 강화해 우량종에 우량재배법을 결부시키고 농기계와 농법을 결합시켜 곡물의 풍작을 위한 튼튼한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조동시 오리명진 동승촌 흠백리(鑫伯利)합작사에서 재배하는 옥수수가 키도 크고 건실한 것이 자람새가 좋다. 파종한지 한달이 좀 넘었는데 키가 40센티미터까지 자랐다.



  2023년 조동시는 전국 옥수수 단위당 수확고 향상 프로젝트 시범현 건설을 시작했는데 흠백리합작사에서 재배하는 경작지가 시범전에 포함되였다. 단위당 수확고 품질을 높이기 위해 합작사는 도복에 견디는 종자를 선택하고 이랑 너비가 110센티미터에 이르는 큰 이랑 두줄 고밀도 재배방식을 취해 무당 5천500그루 이상의 옥수수모를 확보했다. 이는 전통적인 작은 이랑 재배방식보다 1천700여그루나 많은 수준이다. 재배 표준을 높이는 한편 전간관리도 따라세웠다. 합작사는 밭에 온도와 습도 센서를 장착해 지능화 제어 점적관개설비를 통해 맞춤 시비와 관개를 실현했다. 우량 품종, 훌륭한 농법, 선진 기술의 종합적인 활용으로 합작사는 증산의 저력을 갖추게 되였다.



  철려시 왕양향의 가신(佳新)현대농기계농민전문합작사에서 직원들이 무인기 2대를 조종해 100여무의 논에 농약을 살포하고 있다.



  가신현대농기계농민전문합작사 직원인 장순한 씨는 "무인기 조종기술을 배워 인력으로 농약을 살포할 때보다 비용을 대폭 절약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재배가구를 도와 주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며 기뻐했다.



  가신현대농기계농민전문합작사는 10만무의 논을 보유하고 있는데 주로 셀렌쌀, 오리쌀, 게쌀, 물고기쌀 등 친환경 · 유기쌀을 생산한다. 합작사는 재배에서 수확에 이르기까지 전부 기계화를 실현했으며 무인기로 살초제를 살포하고 있는데 인력을 줄였을뿐만 아니라 약 사용량도 줄여 과학기술로 농민을 확실히 돕고 있다.



  동강시도아(图雅)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 벼재배기지에서는 선진적인 원천추적가능통제시스템 관리에 태양광 바이오살충등 24개, 6곳에 원천추적가능 모니터링설비를 설치해 풍속, 풍향, 강우량, 토양 습도, 병충해 데이터 등 농지 환경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에 대해 모니터링해 빅 데이터와 피드백 메커니즘을 활용, 단계별 정보 채널을 통해 재배 전 과정에서 지능화를 실현했다.



  출처: 흑룡강텔레비전방송 뉴스채널

  편역: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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