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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강, 독일 사회민주당대표단 회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6.07일 11:00
  6월 5일 오후,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총리 리강은 인민대회당에서 독일 사회민주당 련합주석 크린베르가 이끄는 대표단을 회견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정당사이의 교류는 중국-독일 관계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서 쌍방이 서로 배우고 공동으로 번영발전하는 데 심원한 의의가 있다. 중국은 독일과의 관계 및 중국-독일 협력에 대해 고도로 중시하고 있다. 국제정세가 어지럽게 뒤엉켜있는 이 때, 중국과 독일은 모두 영향력 있는 대국으로서 협력의 초심을 더욱 고수하고 전략적 정력을 유지하며 대화와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세계에 더욱 많은 안정성과 확정성을 주입해야 한다. 중국공산당은 독일 사회민주당과 함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중국-독일 전방위적 전략동반자관계가 끊임없이 새로운 단계로 올라가도록 조력할 용의가 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지난 수십년간 중국-독일 경제무역협력은 성과가 풍성하다. 량국의 우세 상호 보완과 공동발전을 촉진했을뿐더러 량국 인민에게 실질적인 리익을 가져다주었다. 중국공산당은 독일 사회민주당과 경제무역협력이라는 이 량자 관계에서의 중요한 토대를 공동으로 보호하고 량국 협력의 대국면과 인민의 리익을 더욱 잘 수호할 용의가 있다. 중국측은 더욱 많은 독일 기업들이 중국에 와서 중국 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공유하는 것을 환영하며 또한 시장진입허가를 지속적으로 완화하고 지적재산권 보호강도를 높이며 외자기업의 국민대우를 실행하고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의 일류의 경영환경을 구축할 용의가 있다. 중국측은 독일측과 손잡고 산업체인, 공급체인의 안정을 수호할 용의가 있다. 독일 사회민주당이 독일내에서와 유럽 정계에서의 중요한 영향을 발휘하여 리성적이고 실무적이며 대화적이고 협력적인 대중국정책의 주요기조를 유지함으로써 중국-독일, 중국-유럽 관계의 평온하고 건전한 발전을 추동하기 바란다.

  출처: 인민넷-조문판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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