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해림시문화와 자연유산일을 맞이해 무형문화장마당 및 신생활체험 전승인전시(非遗赶大集体体验新生活传承人展演)라는 제목으로 된 활동이 있었다.
이번 활동은 무형문화유산을 더욱더 잘 선전하고 계통성있게 무형문화유산 보호를 가강하며 가속적인 발전을 촉진하려는데 목적을 두고 흑룡강성 해림시문화광전관광국에서 주최하고 해림시문화관에서 조직하여 해림시중심 레이저광장에서 전시(展示)문예공연이 펼쳐졌다.
문예공연은 노래, 무용, 악기연주, 곡예표현 등 8개 절목으로 부동한 형식과 다채로운 내용으로 무형문화유산을 고양하고 전승해가는 해림인민들의 모습과 높은 예술기교를 보여주었는바 공연내내 관중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더우기는 제한된 여덟개 절목에서 흑룡강성 무형문화유산항목으로 선정받은 우리 조선족의 절목이 3개나 되였는데 해림시조선족교사협회의 아박춤(전승인ㅡ교사협회 문복순회원)과 장고춤 (전승인ㅡ교사협회 조금녀회원), 해림시 해풍조선족로인협회의 상모춤(전승인ㅡ리택수)을 선보였으며 고유한 민족특색이 짙고 흥겹고 우아하며 절주감이 넘치는 춤사위에 관중들의 사랑을 받았고 조직단위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출처:흑룡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