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스트레이 키즈가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2023)에서 블랙핑크, 세븐틴을 제치고 ‘베스트 K팝’ 트로피를 수상했다.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의 푸르덴셜 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MTV VMAs'에서 스트레이 키즈는 정규 3집 '★★★★★ (5-STAR)'(파이브스타) 타이틀곡 '특'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베스트 K팝' 부문엔 블랙핑크 '핑크 베놈'을 비롯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슈가 러시 라이드', 에스파 '걸스', 피프티 피프티 '큐피드', 세븐틴 '손오공' 등 쟁쟁한 그룹들이 후보에 올랐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6일 일본 첫 EP 앨범 '소셜 패스(feat. LiSA)/슈퍼볼 일본어 버전(Social Path (feat. LiSA)/Super Bowl -Japanese ver.-')을 발매했다.
이 앨범은 앞서 빌보드 재팬 집계 기준 73만 7965장의 판매량을 달성하면서 주간 톱 앨범 세일즈 차트(9월 4~10일) 1위를 차지했다. 심지어 해당 음반은 정식 발매 하루 만에 4세대 K팝 그룹 최초로 음반 출하량이 50만 장을 달성하는 기록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오리콘 일간 앨범 랭킹, 해외 아이튠즈 앨범 차트, 라인뮤직 송 톱 100 주간 차트 등 각종 차트 1위에 오르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스트레이키즈, 교세라 돔 공연 14 만명 앞에서 하다

이미지 = 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 공연에서 총 14만여 팬을 열광케 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9월 9일과 10일 양일간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데뷔 첫 돔 투어 ‘Stray Kids 5-STAR Dome Tour 2023’(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 단독 콘서트를 진행했다. 지난 2월 최신 월드투어의 앙코르 공연 ‘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 ENCORE in JAPAN’ 이후 약 7개월 만에 더욱 커진 규모로 돌아왔다.
일본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현장 공연장 관객수 9만, 온라인 생중계 플랫폼 관람객 수 5만 이상을 기록하며 총 합산 14만 관중이 함께했다. ‘K팝 투어 사전 응모만 250만 건 돌파, 일반 예매 오픈 후 초고속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로 진입한 정규 3집 ‘★★★★★ (5-STAR)’(파이브스타) 타이틀곡 ‘특’과 ‘MIROH’(미로) 등 대표곡 무대와 함께 일본 첫 번째 EP 앨범 더블 타이틀곡 ‘Social Path(feat. LiSA)’(소셜 패스 (feat. LiSA)) 퍼포먼스를 펼치며 공연을 진행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10월 28일~29일 도쿄 돔에서 총 일본 4개 도시 8회 대규모 돔 투어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4세대 보이그룹 최초’ 일본 4대 돔 공연장 입성이라는 진기록을 세운 만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