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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4.19일 19:58



사진=나남뉴스

배우 한소희가 SNS를 다시 시작하며 지하철 승강장 바닥에 가부좌를 틀고 앉은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8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희가 있고 내가 있고 우리가 있고 같이 달리게 해 준"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한소희는 지하철 승강장에서 맨바닥에 가부좌를 틀고 앉아 두 손을 모으고 있다. 마치 명상을 하듯 눈을 감은 모습으로 지나가는 주변 사람들은 전혀 의식하고 있지 않았다.

배경 속 다른 이들이 멀찍이 서서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보아, 한소희는 지하철 운행 시간에 바닥에 앉아 사진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사진=한소희 인스타그램

이러한 한소희의 기행에 네티즌들은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은 "저런 사진은 혼자 간직하지 대체 왜 올리는 거지", "사람들 지하철 기다리는데 민폐 아니냐", "털털함을 연기하는 것 같다", "공공장소에서는 초등학생들도 저렇게 행동하지 않는다" 등 부정적인 댓글을 달았다.

특히 한소희는 지금까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각종 만취 사진 등을 올려왔기에 이번에도 술에 취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전에도 한소희는 길바닥 한가운데 대자로 뻗어 누워있는 모습을 올리면서 "그리고 다시는 술을 마시지 않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장대비가 내리는 와중 차도에 누워 팔, 다리를 벌리는 장면을 연출해 아찔함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솔직한 SNS 소통으로 뜬 한소희, 결국 독이 돼 돌아와



사진=한소희 인스타그램

연예계 데뷔 이후에도 솔직한 일상을 SNS로 공유해 왔던 모습에 네티즌들은 엉뚱하면서도 털털한 매력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그러나 최근 류준열과 공개 열애가 밝혀지면서 SNS상으로 흉기를 든 강아지 사진, 업계 선배 혜리 저격글 등을 올려 충격을 안겼다.

심지어 결별 발표 당일에도 할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의 이혼 판결 당시 사진을 올리면서 반감을 자아냈다. 이에 멈추지 않고 위로글을 남긴 팬에게도 "당사자인 본인은 입 닫고, 저는 어떻게든 해보려고 했는데 시간 지나면 어차피 잊혀진다네요. 근데 어쩌죠? 저는 침묵으로 일관하기엔 제 팬들도 그만큼 소중한데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결국 마지막으로 전남친이었던 류준열까지 저격하면서 연예인을 방치하는 소속사에게도 화살이 돌아갔다. 이에 한소희 소속사 9아토 엔터테인먼트 측에서는 "소통의 방법이 옳지 않았다"라며 "개인적인 감정 때문에 자신과 대중을 힘들게 했다. 죄송하다. 어떤 질타도 달게 받겠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회사가 아티스트를 잘 케어하지 못한 책임이 크다"라며 "지금도 많이 늦었지만 앞으로 고쳐나가겠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겠다"라며 한소희에 대한 말을 아꼈다.

일반적인 연예인들과는 달리 활발한 SNS 소통으로 신선함을 더한 그녀였지만, 결국 너무 많은 정보 공유가 독이 되어 돌아온 한소희는 NH농협은행, 소주 처음처럼과 광고 모델 재계약도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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