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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 아껴 동기 몰래 후원" 김소현, 서울대 재학시절 미담 '훈훈'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5.04일 00:51



'주안이 엄마' 뮤지컬 배우 김소현의 미담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 서울대 재학시절 미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유튜브 댓글을 캡처한 사진이 담겨 있었다. 해당 댓글은 자신을 김소현의 서울대 성악과 동기라고 밝힌 누리꾼 A씨의 글이었다.

A씨에 따르면 "김소현은 정말 너무 착한애다. 저희 집이 가난해서 수업 들으랴, 레슨 받으랴, 식당 아르바이트하랴 고생하다가 아버지가 직장에서 잘리기까지 해서 중퇴하고 공장 취직을 고민했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그는 "김소현과 수업이 자주 겹쳐서 친했었는데 그걸 알고는 외국 후원자인 척 몰래 나한테 학비, 레슨비 일부를 지원해 준 친구다. 뭔가 이상하긴 했지만 그런가보다 하고 지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소현, "뜻깊고 고마워... 오래전 일, 기억 잘 나지 않아" 배려



사진=김소현SNS

또 "졸업하고 나서 후원자분한테 너무 고마워서 연락이라도 드려야겠다 말을 꺼냈는데 이때까지 후원자인 척 했던 메일주소가 소현이 메일 주소인 거 알고 얼마나 미안하고 고마웠는지... 외국인 후원자가 어떻게 한국 현금으로 후원금을 보내주나 했다" 고 이야기했다.

A씨에 따르면 당시 김소현은 싸구려 도시락을 먹었다고. 그는 "집안도 좋은 애가 왜 싸구려 도시락만 먹고 다니나 했다. 다른 동기가 말하길, 자기 용돈 아껴서 나한테 후원금 지원하려고 식비 아끼고 놀러도 안가고 했다는 걸 듣고 얼마나 눈물이 나던지" 라고 말했다.

이어 "나중에 수소문했더니 일본에 있다가 이태리 유학 준비중이라더라. 타이밍이 안 맞아 연락이 끊겼는데 정말 고마웠다."고 전했다. A씨는 김소현을 향해 "네가 잘 돼서 너무 기분 좋다."고 전했다.



사진=김소현SNS

그러면서 그는 "나도 꼭 부자가 되어서 네가 힘들때 도움이 될 수 있는 친구가 되고 싶었는데 네가 더 부자가 되어버려서 내 도움이 필요 없을 것 같아 더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며 "네가 줬던 도움을 다시 줄 수 없어 널 위해 매일 기도를 열심히 한다"는 말을 덧붙였다.

A씨는 김소현의 다른 영상에도 댓글을 남기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A씨는 "학교 다닐때도 참 착하고 배려심 넘치고 매력있고 예쁘장해서 다들 좋아했던 게 영상보니 갑자기 생각난다"며 대학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내가 교수님한테 소리 안 좋다고 혼나서 혼자 울 때마다 너도 같이 울면서 연습도 안가고 위로해주던 눈망울이 아직도 나에게 큰 힘이 된다. 그때도 널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았던 만큼 질투하는 친구들도 많았는데 요즘도 그런듯 하다."고 이야기했다.

A씨는 "내가 아는 소현이라면 강하고 사랑스러운 사람이라서 어딜 가든 잘 될거야. 이미 잘 됐지만" 이라며 김소현을 응원했다. A씨가 밝힌 김소현의 미담이 화제가 되자 김소현은 소속사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김소현은 "워낙 오래전 일이라 기억이 잘 나지는 않지만 누군가에게 제가 좋은 친구이자 힘이 되어준 사람으로 기억되고 있다는 점이 참 뜻깊고 고마운 일인 것 같다"며 겸손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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