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할빈 동계아시안게임 D-200일 특허상품 문화주간이 할빈빙설문화박물관에서 개막되였다. 개막식에서 D-200일 한정판 기념품 휘장과 가족사진 461개 특허상품이 처음으로 전시돼 독특하고 아름답게 제작된 기념품들로 시민들의 관람과 구매가 쇄도했다.
할빈시 평방구,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시장개발부, 빙설문화박물관, 동계아시안게임 특허상품 제조업체, 소매업체 등 관련 인원들이 개막식에 참가했다.
현장에서 초읽기 200일 휘장 공개
빙설을 주제로 한 댄스쇼로 시작된 개막식에 할빈 동계아시안게임 초읽기 200일 휘장이 처음으로 공개된 가운데 200일 휘장 디자인은 송화강대교의 상징적인 무늬를 담았고 '룡'의 몸은 유력함을 나타내며 빙설스포츠의 발랄한 발전과 빙설사업의 력동성을 상징하고 동계아시안게임의 휘장과 회기가 바람에 나붓기는 것은 전 아시아주의 빙설스포츠건아들의 기대를 상징하며 '빈빈', '니니'가 객차에 앉아 좌우로 움직이는 것은 휘장의 인터랙티브성(互动性)과 재미를 더했다. "할빈의 도시 특색과 빙설 스포츠의 완벽한 조화를 이룬 이 휘장은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켜 빙설의 격정적인 관광을 함께 떠나게 한다"고 동계아시안게임 특허경영프로젝트 책임자 진사(陈思)가 소개했다. 이번에 출시된 초읽기 200일 휘장은 앞서 발표된 초읽기 300일 휘장과 련계되여 룡의 꼬리 부분을 구성하고 이 초읽기 계렬은 총 5개가 포함되며 후속 휘장은 동계아시안게임 초읽기 100일, 50일, 개막식 등 3개 시점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개되여 휘장이 완성되면 '룡'자 모양을 형성한다.
초읽기 200일 휘장 전시
초읽기 200일 랭장고 스티커 전시
가동식에서 동계아시안게임 초읽기 200일 계렬 냉장고 스티커와 461개 특허상품이 한꺼번에 등장해 시민들의 인증샷과 기념촬영이 이어졌다. 이번에 전시된 동계아시안게임 특허상품은 아름다운 디자인과 참신한 아이디어뿐만 아니라 동계아시안게임의 열정과 력동성을 전달하고 있다. "작은 휘장을 통해 할빈의 독특한 도시 특색과 매력을 느끼게 하고 할빈의 아름다움과 시대적인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진사가 말했다.
시민들이 열심히 문의하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시장개발부 부장 강옥룡(姜玉龙)에 따르면 이번 특허상품 문화주간은 8차례의 주제교류 행사로 꾸며졌으며 후속으로 이어진다. 그중 초읽기 200일 시작식, 동계아시안게임 제품 창의포럼, 마스코트 '얼빈' 문화관광지 관광, 첫 100가지 의류 백화점 동시 판매, '빈빈(滨滨)' '니니(妮妮)' 룡탑에 오르기 등 내용은 할빈과 동계아시안게임의 독특한 매력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각과 차원으로 시각과 문화가 어우러진 빙설예술의 향연을 보여준다.
신형 맹꽁이 인형 케이스(新款套娃盲盒)
할빈동계아시안게임 초읽기 200일 특허상품 문화주간 행사의 출범은 동계아시안게임 준비가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하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이 빙설스포츠 투어에 합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대중에게 빙설스포츠 문화를 리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할빈이라는 빙설의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주제음악회
행사 당일 할빈빙설문화박물관이 주최한 동계아시안게임 초읽기 200일 기념 '빙설과 음악과의 대화' 주제활동에서 할빈 교향악단 아이스하키실내악단이 현악 4중주 12곡을 선보이며 인기 게임, 애니메이션, 영화 등을 각색해 관중들과 공감하고 감동적인 현악으로 시민들이 동계아시안게임에 대한 열정과 기대감을 고조시켜 국제행사 예열(预热)에 힘을 보탰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