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에 따르면 7월 28일, 동강철도통상구는 중국-유럽 화물렬차 운행 1주년을 맞이하였으며 루계로 139대의 중국-유럽 화물렬차를 통행시키고 1만 4000표준컨테이너의 화물을 운송하여 고품질의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위해 봉사하고 중국과 유럽의 경제무역 왕래를 촉진하는데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주입했다.
동강철도통상구 중국-유럽 화물렬차 운행 1주년.
동강철도통상구는 중국 국경개방의 중요한 창구로서 흑룡강성 동북부에 위치해 있으며 국가1류 통상구에 속한다. 통상구는 2022년 11월에 개통되여 운영되였으며 2023년 7월에 첫 중국-유럽행 화물렬차를 운행하고 같은 해 10월에 렬차를 쌍방향으로 관통시켰다. 동강철도통상구는 중국내 중국-유럽 화물렬차의 동쪽 통로에서의 중요한 통상구의 하나이다. 이 통상구를 거쳐가는 렬차는 주로 장사, 심양, 장춘, 할빈, 상해 등지와 주변 지역의 화물을 러시아 등 유럽국가로 운송하며 자동차부품 등 품목을 포함한다. 현재 중국-유럽 화물렬차의 월간 통행량은 통상구 운행 초기에 비해 170% 가까이 증가하여 량과 질이 일제히 상승하는 량호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
동강철도통상구.
올해 5월, 가목사에서 동강에 이르는 철도능력확대개조 공사가 정식으로 착공되였다. 이는 동강 북역의 컨테이너 작업구역을 확대하고 환적 능력을 높이며 동강철도통상구와 그의 후방 통로의 능력을 한층 더 향상시키며 중국-유럽 화물차의 전략적 통로의 역할을 더욱 잘 발휘하여 중국-유럽 화물렬차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게 된다.
중국-유럽 화물렬차가 달리고 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