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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호랑이 야생개체수 회복적으로 성장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4.07.31일 10:58
올해 7월 29일은 14번째 전세계 호랑이의 날이다. 기자가 29일 중국 국가림업초원국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중국은 호랑이 등 멸종위기개체의 긴급구조적 보호를 강화하여 국가공원을 주체로 하는 자연보호지체계 건설을 추진하고 야생호랑이의 생존서식을 위해 량호한 조건을 제공함으로써 야생개체수가 회복적으로 성장하도록 했다고 한다.

중국에는 동북호랑이, 인도호랑이, 벵골호랑이, 화남호랑이 등 4가지 아종이 있는데 호랑이 아종수가 가장 많은 국가이다. 몇년 동안 일련의 효과적인 조치를 실시하는 것을 통해 중국은 호랑이보호를 끊임없이 강화했다.

국가림업초원국은 중국은 야생호랑이 분포구에 일련의 자연보호구와 관리보호소를 세우고 호랑이 중요서식지를 획분했으며 서식지 순찰과 모니터링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국가공원을 주체로 하는 자연보호지체계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는바 부지면적 1.41만평방킬로메터의 동북범표범국가공원을 조성했으며 ‘천지공’ 일체화 모니터링체계를 기본적으로 건설하고 사냥도구제거 야외순라보호를 지속적으로 전개했으며 동북범표범 서식지 련결과 각항 생태계통종합보호 회복사업을 질서 있게 추동하여 호랑이서식지 수호, 회복과 개선을 대대적으로 촉진했고 중국에서 개체규모가 가장 크고 유일하게 안정적으로 번식하는 가족이 있는 호랑이서식지를 유력하게 보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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