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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여름철 ‘향촌 야회’행사가 어찌하여 부금에서 열리게 되였나?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7.31일 11:06
팔방의 손님과 친구들이 즐겁게 모여 멀리 벼파도를 바라보다. 7월 30일 오전, 전국의 농민친구들이 '중국의 식량 도시'에 눈을 돌린 가운데 부금시 장안진 영승촌 만무 벼포전공원 - 2024년 전국 '사계절 향촌 야회'의 여름 '향촌 야회' 홈장 행사장에서 눈부신 시각 향연이 펼쳐졌다.



부금 조감도

부금의A면:현대화 대농업의 전시 창구

끊임없이 흐르는 송화강물을 등지고 끝없이 넓은 삼강옥토를 품은 부금시는 2023년 식량 생산량이 65억1700만근으로 8년 련속 전성 제 1위, 2년 련속 '전국 1위 식량 생산현'이다. 또한 부금은 중국 최초의 식량 저장 능력 제1현이자 중국 최초의 록색 식품원료 재배 제1현으로 '흑토 록색 식량, 중국 식량의 도시'라는 명성을 누리고 있다.



벼꽃향이 풍년을 말한다.

고향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하면 부금시 동북수전현대화농기계합작사 리사장 류춘(刘春)은 "예전에는 농사가 너무 어렵고 힘들었는데 지금은 전 과정을 기계화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춘의 인상은 집에서 벼를 심을 때 처음에는 인공 모내기로 한 사람이 하루에 1무 정도밖에 심지 못했는데 지금은 4륜 구동 이앙기가 있어 기계 한대로 50무의 모내기 작업을 할 수 있고 드론 농약 살포, 대형 콤바인 수확기 수확, 빅데이터 모니터링 등 '신농법'으로 작업 강도를 크게 줄이고 농사시간을 많이 줄여 식량 풍작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제3회 중국 농민 풍년축제 흑룡강성 주회장행사가 부금에서 개최되였다.(자료사진)

"현대 농업의 발전과 함께 부금시는 점점 더 부유해지고 농민의 생활 수준도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부금시 농업기술보급센터 주임 장명수(张明秀)의 소개에 따르면 부금시의 식량 저장 능력은 2406만톤에 달하고 전국 농업 현대화시범구로서 록색식품 원료 생산기지 면적은 400만무, 전시의 우량품종 보급률은 100%, 농업생산 표준화률은 86%, 농업과학기술 기여률은 71%로 농업농촌부로부터 전성 첫번째 '중국 농업생태계 혁신 전환 항목구'로 확인되였고 2023년 '전국 록색식품(록색 량질 농산물) 시범구' 창설을 승인받았다.

북대황에 가로 누워 대곡창을 건설하는 것, 이것이 바로 농업대현의 책임이다.

부금의 B면:신시대 향촌 진흥의 문화활력 격발

이번 '향촌 야회' 주회장의 부지 선정은 매우 중요하고 만무 벼포전공원은 부금시의 랜드마크 중 하나이며 국가 4A급 관광명소이고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향촌 공공 문화공간이자 전국 '전원 복합체'의 6대 모델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만무 벼포전공원 벼밭 그림

전원 복합체의 논 경작지는 40,000무, 핵심구는 10,858무로 논 예술구, 농업연수구, 스포츠확장구, 수상락원구, 텐트캠핑구(帐篷露营区) 등 5가지 주제구로 나뉘며 이는 부금이 '농업+관광' 발전모델을 심화하여 탐구한 독특한 경로이다.

이번 '향촌 야회'는 '전원 복합체'를 매개체로 레저농업, 문화예술, 자연풍광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부금시의 대농업, 대생태, 대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전 국민에게 과시하며 북방촌의 생태미, 생산미, 생활미를 충분히 보여주고 공공 문화서비스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며 신시대 농촌진흥의 문화활력을 자극했다.

부금의 미래: ‘향촌 야회’에 ‘+’를 더해야

’향촌 야회’는 문화혜민의 성과 공연일 뿐만 아니라 문화관광축제 전시, 대중 문예 전시, 특색 문화 전승, 좋은 제품 아름다운 경치에 대한 홍보 등 전방위적 구현이며 또한 현지에서 문화관광의 새로운 시장과 관광객의 새로운 수요에 따라 향촌경제를 발전시키는 새로운 엔진이 되여야 한다.



’향촌 야회’ 현장에서 관중들이 열정에 넘쳤다.

"거대한 벼밭 그림을 함께 감상하고 향기로운 논에서 사진을 찍으며 동북 특색과 민족 풍정의 공연도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체험이였다” 섬서성에서 온 최연방(崔艳芳)은 “이번에 아이를 데리고 부금에 유람왔는데 이곳이 피서지이며 아름다운 자연, 인문풍경이 발길을 멈추게 한다”고 말했다.



허저족 미식 전시

부금시는 문화관광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4월부터 700만원을 들여 만무 벼포전공원에 농경문화 과학기술관, 논 도서관, 전원 카페, 예술화랑 등을 조성하고 500만원을 들여 부금 국가습지공원에 간이음식시설 보완, 레저캠프 조성, 유람선 관람 등을 추가해 관광객들의 문화관광 체험감을 높이고 있다.

알아본데 따르면 이번 홈장 행사가 끝난 후에도 부금시 현역 내 각 진에서 지속적으로 부대공연을 펼쳐 현지의 아름다운 향촌 문화생활의 새로운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나는 향촌 야회를 개최한다'는 행사를 통해 더 많은 향촌 문예인을 발견, 발굴, 지원하며 여름철 ‘향촌 야회’ 후속 행사에 참여하도록 격려해 끼와 매력을 뽐내게 할 전망이다.



만무 벼포전공원 내 부대시설이 완벽하다.

또 '클라우드 향촌 야회' 코너를 개설해 전 과정을 실시간 생방송하고 관광전문가, 1인 미디어 대가를 부금으로 초청해 관광객 시각으로 문화관광을 기획하며 하프(半程)마라톤대회, 대미부금 풍경 촬영전, 도보행사, 농업 연수관광, 향촌 벼포전 맥주문화시즌 행사를 개최하여 뉴미디어를 통해 새로운 화제를 도출하고 홍보 매트릭스 효과(宣传矩阵效应)를 방출해 부금 ‘향촌 야회+’를 지속적으로 자극할 예정이다.

(사진 취재 접수 단위 제공)

출처:흑룡강일보

편역: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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