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서장자치구 르카쩌시 문화관광국이 발표한 '서장지원성(시) 관광객을 위한 관광 판촉 우대 조치 고시'에 따르면 8월 1일부터 흑룡강성 관광객은 쵸몰라마봉 관광지를 무료로 방문할 수 있다.
쵸몰라마봉 관광지.
르카쩌시 문화관광국 관계자에 따르면 2024년은 전국적으로 서장을 일대일으로 지원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다. 다년간 상해시, 산동성, 길림성, 흑룡강성은 지속적으로 르카쩌를 일대일으로 지원하였다. 많은 간부들이 당중앙의 부름에 부응하여 서장의 열토에 발을 들여놓고 고원에 뿌리를 내리며 실천을 통해 책임을 과시하면서 르카쩌의 장기적 안정과 고품질 발전을 위해 재능과 지혜를 바치고 땀과 눈물을 흘렸으며 르카쩌의 안정, 발전, 생태 및 변방강화 등 각항 사업을 추진하는 데 지울 수 없는 탁월한 공헌을 했다. 이 중요한 력사적 시점에서 서장을 지원한 성(시)의 르카쩌에 대한 사심 없는 원조에 보답하고 르카쩌와 서장지원성(시)의 깊은 우정을 전달하며 문화관광산업 협력과 교류를 심화하기 위해 르카쩌시위와 시정부는 2024년 8월 1일부터 9월 10일(후속 정식 시행 시간은 별도로 공고)까지 르카쩌 쵸몰라마봉 관광지를 상해시, 산동성, 길림성, 흑룡강성에 무료로 개방하는 정책을 시행하기로 하였다.
쵸몰라마봉 관광지.
'서장지원성(시) 관광객을 위한 관광 판촉 우대 조치 고시'에 라렬된 구체적인 무료항목은 쵸몰라마봉 관광지 입장권(원가 160원/인)과 관광차표(원가 120원/인)이다. 이 '고시'는 다음과 같이 규정하였다. 무릇 관광객 신분증의 '주소'란의 주소가 '상해시, 산동성, 길림성, 흑룡강성' 중의 하나에 속하는 경우 쵸몰라마봉 관광지 북대문 관광객서비스센터(르카쩌시 정일현 자과향에 위치), 관광차환승센터 (르카쩌시 정일현 자서종향에 위치) 기차표 구매처에서 각각 신분증 원본을 제시하면 무료로 관광지에 탑승할 수 있다. 불가항력으로 관광지에서 정식 통지를 발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관광객들이 쵸몰라마봉 관광지를 유람할 때 미리 예약할 필요가 없다. 행사 기간 동안 관광객은 신분증으로 관광지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관광버스에 1회 무료로 탑승할 수 있으며 유효한 물리적 신분증을 제시하지 못하는 관광객은 이 우대 조치를 받을 수 없다. 관광객은 쵸몰라마봉 관광지 내에서 숙박, 음식 등 기타 서비스 비용은 스스로 부담해야 한다.
쵸몰라마봉 관광지.
(사진은 서장자치구 르카쩌시 문화관광국에서 제공)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