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전국도서교역박람회가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산동에서 열리게 된다.
제남시당위 선전부에 따르면 박람회 기간에 도서박람회가 학교, 지역사회, 도서관, 도시서재, 농가책방에 들어가는 등 일련의 활동을 조직하게 된다. 주회장에서는 전국도서 정품전, 록색창의 인쇄전, ‘서향이 제로(齐鲁)를 윤택하게 하는’ 도서기증 등 활동을 조직하는 한편, 새시대 중국 출판업 고품질 발전의 풍성한 성과와 서향중국 건설의 새로운 성과를 중점적으로 전시하게 된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도서박람회는 개방융합 리념을 실천한다. 제남시는 ‘책’을 매개물로 ‘제남에서 돌아보는 도서전시회’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또한 주회장에서 산동 각 지역에서 엄선한 무형문화유산 종목을 감상할 수 있고 소품 등 문예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주회장외의 눈에 띄는 곳에 산동 16개 풍경구관광체크지(打卡地)를 설치하고 상품 형식으로 관람자들에게 부분적 풍경구의 무료입장권을 제공, 도서박람회의 문화관광 융합 효과를 높이게 된다.
이번 제32회 도서박람회는 국가신문출판서가 주최하고 산동성정부, 제남시정부가 협찬한다. 주회장은 제남시 산동국제회의중심에 설치하고 제녕시, 위해시에 분회장을 설치했다. 이 도서박람회는 국내에서 비교적 일찍 설립된 문화분야의 박람회로, 산동성은 이미 3회째 주최했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