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운송 개시이후 할빈공항의 승객 류동량은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여름철 운송 첫 한달 동안 할빈공항에서는 총 1만5,013편의 항공편이 리착륙하여 연인원 226만 명의 승객을 운송함으로써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7%, 11.4% 증가했으며, 이는 또한 력대 같은 기간 중 최고 수준이다.
더운 여름, 전국의 많은 도시에서 '고온 불가마' 모드가 계속 시작될 때 할빈은 '천혜랭기'로 남방관광객, 특히 학생, 관광 및 친척 방문이 중첩되여 할빈공항의 승객 류동량이 계속 증가하고 탑승률이 80% 이상에 도달하였으며 출입이 왕성한 추세를 보였다. 승객의 려행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할빈공항은 로선 배치를 적극적으로 최적화하고 할빈에서 서녕, 아러타이, 우루무치, 은천 등 직항 로선을 개통하고 심천, 성도, 장사, 공명, 우루무치 등 도시 항공편을 증편하고 항공사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북경, 광주 등 로선에 A330, B787과 같은 와이드바디 항공기(宽体机)를 투입했다.
할빈공항은 성내 주요 지역의 항공 운송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간지통, 전체 네트워크 련결' 서비스 모델을 혁신하고 심천-할빈-흑하, 심천-할빈-계서, 막하-할빈-심천 등 간지통 로선 및 할빈-흑하-막하, 할빈-쟈그다치-막하, 위해-가목사-무원 등 지지통 로선을 개설했다. 동시에 '할빈공항을 통한' 환승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일회 결제, 1회 체크인, 1회 보안 검색, 수하물 직접 련결, 전과정 무사통과'의 5가지 기본 서비스 표준을 개선하고 환승 편의 서비스 수준을 개선하여 대다수의 승객에게 편리한 이동을 제공했다.
국제적으로는 할빈으로부터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이르쿠츠크, 하바롭스크, 야쿠츠크, 유즈노사할린스크, 크라스노야르스크, 블라고베셴스크, 일본 도쿄, 오사카, 니가타 현, 한국 서울, 제주, 중국홍콩 등의 로선도 려행객들에게 해외 관광코스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 무비자 '친구권'의 지속적인 확장으로 출입국 고객 수는 계속 증가하여 7월에 5만4,000명으로 2023년 동기 대비 47.6% 증가했다.
할빈공항은 여름철 운송 중 승객 류동량의 변화에 대응하여 고봉시간대를 사전에 예측하고 체크인 카운터와 보안 검색 채널을 적시에 늘리고 승객의 탑승 대기줄을 질서 있게 조직하여 승객 대기 시간을 줄였다. 동시에 첫 탑승승객, 무인 동반 등 서비스 제품을 만들고 첫 탑승승객 , 무인 동반자 승객에게 전 과정 상담 및 안내 서비스를 제공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